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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 등록일(수정) : 2018-05-25 15:04:11
[모바일] [기획] 5천만의 런닝메이트 ‘윈드러너Z for kakao’ 출시 직전 미리보기!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신고

5,000만의 런닝메이트가 돌아온다.

조이스튜디오 개발·조이맥스 서비스 실시간 러닝 액션게임 '윈드러너Z for kakao(이하 윈드러너Z)'가 29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원조 국민 런닝게임 '윈드러너'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더해 돌아온다는게 개발진의 후문.

그렇다면 윈드러너Z는 어떤 모습으로 돌아왔을까? 출시 직전 확인해보자!

귀여운 캐릭터와 친구들

윈드러너Z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모두 5명이다. 전작에서도 활약한 모험가 '클로이', 마법사 '스텔라', 기사 '레오' 외에 요정나라의 공주님 '리아'와 마계에서 온 공주님 '레인'이 추가됐다.

▲ 윈드러너Z에서 활약할 '클로이', '스텔라', '레오', '리아', '레인'(왼쪽부터 순서대로)

클로이는 정령 '윈디'와 함께 정령석을 되찾기 위해 모험을 시작한 말괄량이 초보 모험가다. 게임에서는 크리스탈 별을 소환할 수 있는 특수 능력을 보유한다. 스텔라는 정령 '신디'와 함께 정령석을 찾아 까마귀를 뒤쫓고 있는 귀염둥이 꼬마 마법사다. 스텔라는 황금 피코피코를 불러내는 고유 기술을 가지고 있다. 레오는 정령 '우디'의 부탁으로 정령석을 찾아 여행 중인 엘리트 기사다. 게임에서는 크리스탈 날개별을 소환할 수 있다.

새로 추가된 리아는 정령 '쥬디'와 실수를 만회하고자 정령석을 찾아다니는 요정나라 철부지 공주님이다. 게임에서는 코인 상자를 소환하는 능력을 보유했다. 유저들은 리아를 활용해 게임 머니를 보다 많이 획득할 수 있다. 레인은 정령 '엘디'를 도와 정령석을 훔쳐간 까마귀를 쫓는 마계에서 온 카리스마 공주님이다. 레인은 모든 아이템 효과를 2배로 적용하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유저들의 주목을 받는다.

▲ 소환수, 유물, 펫을 수집·육성해 고득점과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캐릭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환수, 유물, 펫을 통한 수집과 육성이 가능하다. 소환수는 추가 점수 획득 고유능력이 있다. 게임에서는 날개 별을 획득하는 기능을 한다. 유물은 소환수와 마찬가지로 추가 점수 획득 고유능력이 있다. 게임에서는 소환수를 구출 및 해방시키는 역할을 한다. 펫은 캐릭터가 직접 타고 달릴 수있다. 펫마다 다양한 고유능력이 있어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유저는 캐릭터, 소환수, 유물, 펫의 다양한 조합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각자 좋아하는 캐릭터에 코스튬을 입혀 눈이 즐거운 게임과 추가 보너스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윈드러너Z의 다섯 캐릭터들은 전작에 비해 상당히 세련된 디자인과 이펙트를 자랑한다. 특히 캐릭터에 개성을 더할 코스튬이 마련됐다. 코스튬을 통해 눈으로도 즐겁고 코스튬 보너스를 통해 더 많은 점수도 획득 가능하다.

앞만 보며 달리기만하던 런닝게임을 가라! 다양한 런닝 콘텐츠

윈드러너Z이 전작이나 다른 런닝게임과 다른 핵심은 바로 콘텐츠다. 시중의 많은 런닝게임들은 멀리, 오래 달려서 고득점을 내는데 주력했다. 그러다 보니 게임 피로도도 높아지고 고득점에 맞춘 획일화된 플레이 패턴이 나올 수 밖에 없다. 개발진은 이런 구조로는 롱런하기 힘들다는 고민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로 다양한 달리기를 즐길 수 있도록 제시했다.

▲ 전작에서 불편했던 신규 유저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튜토리얼 역할이 될 시나리오 모드를 추가했다

윈드러너Z의 콘텐츠는 스토리 모드·챔피언쉽·길드 배틀로 구성돼있다.

먼저 스토리 모드는 5개의 지역과 2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했다. 5지역은 각각의 개성에 맞춘 컨셉으로 구성됐다. 스토리 모는 캐릭터의 스킬을 배우는 튜토리얼 기능을 한다. 특히 최종 스테이지에 마련된 '보스전'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보스전은 강력한 보스와 대결하는 '배틀 형식'과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보너스 형식'으로 나뉜다. 배틀형식은 장애물을 피하고 보스를 공격 가능한 아이템을 획득해 보스와 전투하는 방식이다. 보너스 형식은 주어진 조건에 맞게 플레이해 게임머니나 루비 등 다양한 재화를 획득 가능하다.

▲ 보스전은 보너스 형식(위)과 배틀 형식(아래)으로 구분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챔피언쉽의 경우 전작 윈드러너에서 계승한 콘텐츠로 한계에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다. 챔피언쉽은 '싱글 모드'와 '멀티플레이 모드'로 나뉜다. 싱글 모드는 끊임없이 변하는 환경에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 모드'는 런게임 최초로 도입된 4인 플레이 모드다. 4명의 유저가 실시간으로 함께 달리는 콘텐츠로 협동 플레이를 통해 추가 점수를 획득하는 모드다. 싱글 모드와는 달리 멀티플레이 모드는 다른 유저들과 협력해야 한다. 기존의 런닝 게임과 다른 색다른 재미를 유저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 챔피언쉽은 이전의 개인 무한경쟁을 넘어서 4인 협력 콘텐츠도 추가했다

길드 배틀은 유저간 경쟁을 통해 4명의 유저가 함께 달리는 콘텐츠다. 4명의 유저가 경쟁을 통해서 순위에 따라 트로피를 제공한다. 길드 배틀은 '스피드런 모드', '서바이벌 모드', '피코피코 헌팅 모드' 총 3가지 모드로 구성된다.

먼저 스피드런 모드는 각종 장애물을 피해 빠른 시간 안에 결승선을 통과하는 모드다. 장애물과 충돌하지 않고 달리는 것이 관건이다. 서바이벌 모드는 파이어볼과 아이스볼을 피해 오랜 시간 생존해야하는 모드다. 피코피코 헌팅 모드는 제한된 환경에서 피코피코 몬스터를 처치해야하는 모드다. 마치 레트로 횡스크롤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을 윈드러너Z에서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