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반다이 남코 게임스는 자사의 신작 스마트폰 게임 'SD 건담 스트라이커'를 일본, 대만, 홍콩, 동남아시아에 동시 서비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고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이 게임은 최대 3기로 편성한 자신 만의 모빌 슈트 부대로 다양한 퀘스트를 공략하며 성장하는 팀 배틀 액션 게임이다. 역대 건담 작품의 다양한 모빌 슈트가 순차적으로 등장시킬 예정이며 간편한 터치 슬라이드 조작과 가로 세로화면 모두를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스마트폰 화면 기울이기와 터치를 잘 조합하면 이동과 동시에 공격하는 등 고급 컨트롤이 가능하며 반복적인 전투를 수행하기 위한 자동전투 기능도 도입되어 화려한 전투를 조망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은 부대 강화를 위한 재료를 모으는 지역 퀘스트와 다양한 과거 건담 작품의 유명한 상황을 게임으로 재현한 크로니클 퀘스트, 거대한 적 또는 보스와 싸우는 이벤트 퀘스트까지 3개 모드로 구성되어 이번 SD 건담 스트라이커는 건담 소재의 정통 스마트폰 RPG라 할 수 있다.
한편, 회사는 사전등록 하면 [레어+] 프리덤 건담과 빔 샤벨을 선물로 제공하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사전등록은 일본, 대만, 홍콩 지역에서 시작했으며 별도로 영문 버전을 제공한다. 한국어 버전은 없으나 추후 한국도 서비스를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경태 기자(kkt@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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