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에이 애니메이션은 자사의 스마트폰 게임 신작 탐색형 RPG '원환의 판데미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원환의 판데미카'는 기존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만화 원작과 애니메이션이 나온 이후 게임화 했던 사업 진행과 달리 게임으로 먼저 서비스 한 뒤 만화,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수수께끼의 신종 바이러스로 인해 흉포화 된 감염자(리퍼)들에 의해 세계 대부분을 점령당한 가상의 현재(미래)를 무대로 점점 증식하는 감염자들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키면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을 희망을 찾는 퀘스트 탐색형 RPG이다.
게이머가 컨트롤 하는 주인공 캐릭터는 탐색자(시커)로 과학자(서번트) 기술자(엔지니어) 전투원(가드) 등 기술을 가진 맴버들과 팀을 이루어 퀘스트를 해결해야 한다. 최대 10명의 파티를 구성해 리퍼들이 활동하고 있는 필드를 탐사하게 된다.
다수의 유닛을 동시에 컨트롤 하는 모습은 마치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을 제공하며 다수의 리퍼들을 상대로 정면 돌파 할지 아니면 피해를 최소화 하며 이동해 목표물만 집중 공략할지 선택은 게이머의 손가락에 달려있다.
한편, 회사는 오는 8월 5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게임에 로그인 하면 보너스 외 추가로 게임내 통화인 세라피잼을 제공하는 출시 기념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김경태 기자(kkt@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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