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에 불고 있는 액션 RPG 열풍에 중국의 무협 액션이 더해진 ‘천상검’이 가세하며 RPG 열풍이 더 큰 폭풍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3대 모바일 게임회사 중 하나인 라인콩은 2007년 설립 이후 다수의 인기 온라인게임, 웹게임을 안정적으로개발/서비스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천상검’의 국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참여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모았으며 금일(21일) 구글플레이와 티스토어를 통해 전격 출시했다.
지난 CBT에 참여한 유저들은 조작성, 타격감, 액션성이 높다고 극찬했으며 특히 터치 조작을 바탕으로 한 제스쳐 슬라이드 필살기 조작과 무제한 PK시스템에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천상검’은 가상 패드를 이용한 디테일 한 캐릭터 조작이 가능하며 현란한 스킬 이펙트로 시원한 액션 쾌감을 만끽할 수 있다. 또 3D그래픽으로 구현 된 캐릭터와 배경이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는 분석이다.
한편, 금일 출시한 ‘천상검’은 내달 6일까지 경기 순위 TOP5에게 괌 여행상품, 명품 안마의자, 기프트 카드 50만원 등 빵빵한 선물이 준비 된 이벤트를 진행하며 '천상검' 문파에 가입하고 본인의 문파를 공식카페에 홍보할 시 아웃백 상품권, 휴대용 충전기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불어 오는 27일까지 게임을 다운로드 한 후 목표 레벨에 도달하는 유저에게 2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며 가장 먼저 35레벨을 달성한 35명에게는 USB, 록시땅 핸드크림 등으로 구성된 '천상검 기프트 세트'를 지급한다.
한국을 넘어 전세계 게이머들이 좋아하는 액션 RPG의 기본에 동양 문화권의 무협을 소재로 한 화려한 액션을 가미한 블레이드 판타지 '천상검', 모바일 액션 RPG장르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경태 기자(kkt@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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