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자유 세계 MMORPG ‘검은달’이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사전체험을 오픈하고 모습을 드러냈다.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첫 인상부터 긍정적인 느낌을 주는 ‘검은달’은 미리 예고한 바대로 드넓은 오픈 필드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다양한 전투 및 생활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다.
경공을 사용해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 화려한 무공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등 무협 게임의 요소를 기본으로 갖췄으며, 여기에 슬로건 그대로 자유로운 세계를 게임 속에 더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많은 게임 팬들이 ‘검은달’의 정식 출시를 기다리는 이유를 사전체험을 통해 미리 확인해봤다.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무한 자유 세계
처음 접속 후 캐릭터 생성 시 커스터마이징부터 남다른 ‘검은달’이다.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으며, 게임 초반부터 버프 효과가 있는 수준 높은 경공을 사용해 드넓은 강호의 이곳 저곳을 마음껏 누빌 수도 있다.
NPC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스토리도 재미요소이다. 스토리 진행 과정에서 자신의 선택에 따라 선이 되거나 악이 될 수도 있고, NPC에게 시비를 걸어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부분도 인상적이다. 예를 들면 계속해서 앞길을 막아 방해하거나 수박장수로부터 수박을 훔치는 척을 하면서 시비를 걸어 싸우는 식이다.
이제 막 오픈한 사전체험 단계라서 많은 양의 콘텐츠를 즐길 수는 없었지만 이용자가 직접 동영상을 만드는 몽경이나 시나리오를 제작하는 기담을 통해 다른 이용자의 재치 넘치는 콘텐츠 제작 실력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게 ‘검은달’에서는 곳곳에서 ‘자유’를 경험해볼 수 있다.
자신만의 무공으로 즐기는 무협 세계
‘검은달’에서 각각의 문파에 속한 캐릭터들은 화려하고 강력한 무공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각각의 무공은 다른 특성과 위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타이밍도 중요하다. 따라서 각 캐릭터가 습득한 무공 중 선호하는 무공을 배치해 자신만의 콤보를 만들고 사용하면서 진정한 무협 액션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자신만이 사용할 수 있는 콤보액션을 사용해 안문관전투나 화산논검과 같은 분쟁 콘텐츠에서 다른 이용자와 실력을 겨루거나 방파 또는 세력에 가입해 임무를 수행하면서 전투를 즐기고 풍성한 보상까지도 받아볼 수 있다.
게임 속에서 경험하는 또 하나의 세계
‘검은달’에서는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의 양도 무궁무진하다. 게임 속에서 또 하나의 직업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고 찻집에 모여 NPC가 제출하는 퀴즈를 즐길 수도 있다. 채집이나 낚시와 같은 생산활동을 즐기면서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게임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이다.
천기각에서 회고록을 통해 지난간 스토리를 회상하거나 인물도감, 강호기연, 업적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캐릭터의 기록을 천천히 살펴보는 것도 재미요소이다. 이와 같이 부가 콘텐츠도 탄탄하게 준비돼 있어 마치 또 하나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검은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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