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교체 주기가 길어지고 중국 제조사의 다양한 제품이 쏟아지면서 스마트폰 시장 포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 구매자의 포화도가 한계치에 달하자 국내 제조사들은 보급형 기기를 세분화하는 한편,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각종 프로모션을 늘리기 시작했다.
특히 엘지전자의 'V50S'의 경우 평소에는 단순 스마트폰으로 이용하다가 듀얼 모니터 장착 시 멀티 액티브 윈도우 기능으로 여러 앱을 동시에 사용하는 등 생활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소비자들을 파고들었다. 최근 LTE 스마트폰임에도 선전하고 있는 아이폰 시리즈 보다 생활 활용도 면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아이폰의 인기마저 넘볼 기세다.
출고가도 상대적으로 매력적이다. 지속적으로 출고가가 오르는 경쟁사에 비해 높은 사양을 갖췄음에도 120만 원을 넘지 않는 가격을 유지 중이고, 각종 프로모션 할인 혜택 적용 시 최저 5만 원대까지 판매가가 낮아진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특가 플랫폼 '모비톡'의 경우 통신사의 공시지원금과 15% 지원금, 거기에 '모비톡' 특별 지원금까지 더해 'V50S'를 보급형 보다 저렴한 할부원금 5만 원대에 판매하면서 유통 시장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모비톡' 관계자는 “스마트폰 시장은 오래 전부터 아는 사람만 싸게 사고 모르는 사람은 비싸게 사는 정보 비대칭 시장이었다”며 “'모비톡'은 그러한 정보의 불평등 해소에 노력하여 누구나 충분한 정보를 쉽게 획득하고 클릭 몇 번으로 저렴하게 구매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3대 마켓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모비톡’ 어플과 ‘모비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호원 기자 (lhw@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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