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형 '아이폰11' 사전예약이 지난 18일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시작됐다.
LTE 모델이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전작 못지 않은 접수 분위기로 통신사와 애플 측은 기대감에 차 있는 분위기다.
삼성전자는 경쟁에서 뒤지지 않기 위해 '갤럭시폴드'를 전면에 내세웠다.
생산 물량 안정화를 통해 기다림 없이 구매할 수 있고 10월 말이면 전국 어디서나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갤럭시노트10'에서 확인된 지문인식 오류 문제는 공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갤럭시노트10'의 대란 소식이 화제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특가 플랫폼 '모비톡'에서 할부원금 20만 원대에 프로모션으로 판매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치열한 경쟁과 악재가 계속되는 상황을 타개하고 판매량을 늘릴 수 있는 적극적인 반전 카드로 보는 시각도 있다.
모비톡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 화재 사건은 삼성에게 잊혀질 수 없는 상처로 남아있다”며 “회사의 신뢰도를 흔들 수 있는 사건에 직면할 때마다 삼성은 상황을 정면 돌파하기 위한 적극적인 수단을 사용해왔다”고 전했다.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3대 마켓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모비톡’ 어플과 ‘모비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상호 기자 (s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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