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의 사전예약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갤럭시폴드'가 9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의 신형 아이폰도 비슷한 시기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의 신형 아이폰은 '아이폰11', '아이폰11R', '아이폰11 프로' 등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공개 행사는 9월 중순경에 진행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과거 신작 아이폰 공개 때와 같이 한국이 3차 출시국으로 발표될 경우 10월부터 사전예약 진행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스마트폰 공동구매 플랫폼 '모비톡'은 '아이폰11' 출시 전에 재고 부담을 덜기 위해 '아이폰XR'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아이폰XR’ 64GB 모델에 대해 최대 할인율을 적용하고 '모비톡' 특별 할인까지 더해져 총 100대 한정으로 할부원금 10만 원대에 공동구매가 진행된다.
'모비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5G 스마트폰에만 통신 지원금이 몰리는 상황에서 절대 가성비를 자랑하는 LTE 스마트폰인 '아이폰XR' 할인 행사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며 “어렵게 준비한 만큼 필요하신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상호 기자 (s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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