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IT전문매체 윈퓨처를 통해 알려진 갤럭시노트10 추정 이미지
갤럭시노트10의 정식 발매 소문이 도는 가운데, 새 제품으로의 교체를 염두해둔 사용자들이 중고 스마트폰 판매에 나서면서 중고폰 거래량이 30% 이상 늘었다고 스마트폰 구매 플랫폼 ‘모비톡’이 오늘(23일) 전했다.
이 업체에 따르면 가장 많은 물량이 풀린 기종은 '갤럭시노트8'과 '갤럭시노트9'로 집계됐다. 유독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많은 이유는 특유의 충성도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S펜의 사용성과 넓은 화면에 익숙한 사용자가 다른 스마트폰으로 이동하기 힘들다는 것.
'갤럭시노트10'은 8월 8일 공개 및 사전예약 시작, 20일 사전예약자 개통, 23일 정식 출시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해외 매체에서 공개된 가격은 '갤럭시노트10' 130만 원대, '갤럭시노트10 플러스'는 150만 원대로, 국내외 가격을 달리 책정해왔던 삼성전자의 그간 행보를 볼 때 국내 최종 출시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모비톡'은 휴대폰 구매에 최적화된 명실상부 최강 휴대폰 정보 어플로 최신 기기 정보는 물론, 최저가폰, 공짜폰, 중고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공동 구매 및 특가 세일 등의 이벤트 또한 실시간 무료 알림 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다. '모비톡' 어플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웹페이지(mobitalk.co.kr)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신상호 기자 (s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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