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공동구매 특가 플랫폼 '모비톡'이 인기 스마트폰 3종을 0원에 판매해 화제다.
'모비톡'은 금일(19일)부터 스마트폰 시장 활성화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기종별 200대 한정으로 파격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아이폰7' 128GB 모델, '갤럭시S9' 64GB, 'V40'은 공짜(할부원금 0원)다.
또한 '갤럭시S10 5G' 256GB 20만 원대, 'V50' 10만 원대에 판매한다.
스마트폰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침체를 겪고 있고 업계는 그 이유를 시장 포화로 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폰 내구성의 향상에 따른 교체 주기 증가와 스펙 상향 평준화에 따른 차별화 부족이 그 이유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특히 유통 업계에서 가격 할인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모비톡' 관계자는 “과거에는 새 스마트폰이 나오면 우월한 성능과 차별화된 기능으로 높은 가격에도 잘 팔렸지만 지금은 이 차별화 요소들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지 못하면서 사은품과 가격 할인을 통해 실질적인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비톡'은 70만 명이 활동 중인 휴대폰 이용자 통합 솔루션으로 나에게 맞는 맞춤 기기 및 요금제 추천과 통신비 절약 꿀팁 그리고 특가 구매 좌표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다. 파격적인 할인과 제휴 이벤트를 진행하며 주목받고 있다.
신상호 기자 (s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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