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기에 들어서면서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제조사와 유통업체들은 돌파구를 찾는데 고전하고 있다. 최근 '갤럭시S10' 출시로 반등의 기회를 맞았지만 그 외 기종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회원 수 70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특가 플랫폼 '모비톡'은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전 세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출고가 기준 50~100% 할인 혜택을 적용해 온라인 최저가 판매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주요 기종의 할부원금은 '갤럭시S10'이 40만 원대, '갤럭시노트9' 20만 원대, '갤럭시S9' 0원, 'G7' 0원, '아이폰7' 0원 등이다.
'모비톡'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시장이 과거 PC 시장과 같이 완전한 성숙기에 접어들었지만 출고 가격은 오히려 오르며 소비자들의 반감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을 자초했다”며 “'모비톡'은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가격 할인을 통한 승부수를 띄웠다”고 전했다.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행사 내용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의 '모비톡'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 맞춤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개개인에게 꼭 맞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상호 기자 (ssh@monawa.com)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