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는 유비소프트와 협력하여 PlayStation 4, Xbox One용 오픈월드 샌드박스 게임 'Far Cry Primal(이하 ‘파 크라이 프라이멀)'의 한국어판을 2월 23일 정식 발매한다고 11일 밝혔다. PC용 타이틀의 발매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파 크라이 프라이멀은 장엄한 자연환경과 수많은 야생동물, 야만인과의 예측할 수 없는 조우 등 인류의 생존을 건 싸움을 그린 혁신적인 오픈월드 샌드박스 게임이다. 인류가 먹이사슬의 밑바닥에 위치하고 있던 석기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사냥꾼 무리의 마지막 생존자 ‘타카르’가 되어 무기 제조에 대해 학습하고, 포식자들의 공격을 막아내고, 적대 부족들에게서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
이 게임의 특징은 석기 시대 대자연의 모습을 뛰어난 그래픽 효과와 연출을 통해 실감나게 그려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당시 환경에 적합한 생존 방식과 게임 플레이 매커니즘을 완성시켰다. 플레이어는 마치 자신이 석기시대를 살아가는 것과 같은 착각을 느끼며, 부족의 번영과 생존을 위한 험난한 투쟁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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