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스 플랫폼(SNAX Platform)은 21일, 자체 개발 중인 첫 프로젝트 스낵캣(SNAX CAT)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스낵캣의 핵심 콘텐츠인 고양이 입양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들이 담겼다.
스낵캣은 우주에서 온 고양이들의 지구 생존기를 다룬 타이쿤, 방치형 장르다. 사용자는 고양이를 입양해 성장시킬 수 있고, 다양한 수익 활동을 통해 고양이들을 지원해야한다. 시즌제로 운영되는 스낵캣의 핵심 가치는 ‘수익’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창출한 상위 랭커들에게는 시즌 종료 후 큰 보상이 주어진다.
스낵캣은 텔레그램, 라인 등 다양한 메신저에서 디앱(dApp)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메신저의 낮은 진입장벽과 커뮤니티 기능을 적극 활용해, 사용자 간 협력과 소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2026년 1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선별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한적 테스트도 준비 중이다.
스낵스 플랫폼의 크리스찬 진(Christian Chin) 이사장은 "스낵스 플랫폼은 게임 디앱인 스낵캣을 시작으로, AI와 커머스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며, "플랫폼 테마에 맞춘 AI 에이전트를 개발 중이며, 파트너십을 체결한 온오프라인 커머스도 빠르게 공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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