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게임 개발사 타이니 몽크스 테일즈와 퍼블리셔 데달릭 엔터테인먼트는 아늑한 분위기의 3D 퍼즐 게임 ‘우도’의 신규 스팀 데모가 오늘 출시되었음을 발표하였다.
이번 데모는 요그스캐스트(The Yogscast)가 주최하는 스팀 이벤트 ‘타이니 팀즈 페스티벌’에 맞춰 공개되며, ‘홀섬 게임즈 셀러브레이션’의 일환으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우도’는 ID 엑스박스 및 우먼-레드 게임즈 쇼케이스 등 다수의 인디 행사에서 선보인 이후, 따뜻한 아트 스타일과 촉각적 퍼즐 구성,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으로 꾸준히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데모를 통해 이용자들은 정식 출시 이전에 편안하고 몰입감 있는 게임플레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고요한 시골을 배경으로, 정교하게 조립된 나무 디오라마 속에서 진행되는 본 작품은, 도시 생활에 익숙했던 소녀 ‘폭시‘가 전혀 다른 삶을 경험하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플레이어는 퍼즐을 하나하나 맞춰가며 각 장면을 해금하게 되며,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 수상자인 무대 배우 미리엄 티크 리(Miriam-Teak Lee)의 내레이션을 통해 폭시의 여정에 동행하게 된다.
이번 신규 데모는 이용자들이 폭시의 세계를 처음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퍼즐 조각을 배치하고,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을 발견하며, 향수를 자극하는 여름의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특징 디오라마 퍼즐과 오브젝트 찾기를 접목한 독창적인 게임플레이
나무 장난감을 연상시키는 촉각적인 비주얼 아트 스타일
창의성과 성장, 연결에 관한 따뜻한 서사 구조
시간 제한이나 경쟁 요소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환경
미리엄 티크 리의 내레이션을 통한 따뜻한 안내와 정서적 동반
‘우도(Woodo)’는 PC,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스팀을 통해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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