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아토락시온’의 최종 콘텐츠인 ‘최후의 글라디우스’를 오늘(28일) 업데이트했다. 이 콘텐츠는 5년 동안 이어진 ‘아토락시온’의 서사를 마무리짓는 중요한 내용으로, 검은사막 1부 스토리의 결말을 담고 있다.
‘아토락시온’은 검은사막의 협동형 던전 콘텐츠로, 사막, 해저, 숲, 협곡 등 4가지 테마를 통해 다채로운 전투와 도전을 제공해 왔다. 이번 ‘최후의 글라디우스’는 이러한 5년간의 모험을 정점으로 마무리 짓는 콘텐츠로, 검은사막의 주요 스토리 중 하나인 하얀 마녀 ‘일레즈라’와의 결전이 주요 포인트로 소개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후의 글라디우스’를 완료한 플레이어들은 ‘아토락시온 최후의 선택 상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 상자를 열어 ‘태초의 망치’ 또는 ‘고대의 망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데키마 : 맹약의 증표’, ‘마하의 파편’, ‘특별 칭호’ 등 다양한 보상도 함께 제공된다.
더불어, 검은사막 3:3 PvP 콘텐츠 ‘솔라레의 창’의 정규 시즌이 5월 28일부터 시작되어 7월 2일까지 진행된다. 랭크 대전을 통해 점수를 획들할 수 있는 이번 시즌은 많은 플레이어들의 열정이 예상된다.
한편, 직접 서비스 6주년을 맞이하여 ‘530 이벤트’가 5월 30일에 진행된다. 이 특별 이벤트는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오후 7시에 시작되는 특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보상이 준비되어 있다.
‘최후의 글라디우스’ 업데이트와 함께, 검은사막의 새로운 장르인 ‘붉은사막(Crimson Desert)’와 ‘도깨비(DokeV)’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펄어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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