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에서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성장 재미와 편의성을 높이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경험치 던전인 '마성'의 7층을 오픈하고, 신규 소장 캐릭터인 '근위대 델피나'를 출시했다. 또한, 모든 마을에 신규 편의시설인 '생명의 분수'를 설치했다. 새로운 보스 몬스터 소환석인 '유르겐 푸르홀렌 스피넬'도 선보였다.
마성 7층은 가문 레벨 70 이상 달성한 후 입장할 수 있으며, 6층 대비 몬스터 1마리 당 약 2배의 경험치를 제공한다. 최근 에라크 업데이트로 캐릭터 최대 레벨이 180으로 확장됐는데, 이번에 마성 7층이 열리면서 유저들이 보유한 캐릭터들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키울 수 있게 됐다.
에라크 지역 소장 캐릭터로 선보인 '근위대 델피나'는 파이터 계열로서 모든 스킬이 강력한 공격기이며, 빠른 속도의 평타도 갖추고 있다. 유저들은 에라크 지역 해금 후 설득 또는 즉시 고용을 통해 근위대 델피나를 가문에 데려올 수 있다.
생명의 분수는 팀 편성 중인 캐릭터의 체력과 정신력을 모두 최대치로 회복시켜 준다. 유저들은 캐릭터 사망 후 마을로 귀환해 부활한 경우, 생명의 분수를 사용해 빠르게 재정비할 수 있게 됐다.
유르겐 푸르홀렌 스피넬은 요일던전의 드랍 재료들로 제작할 수 있다. 유르겐 푸르홀렌 사냥에 성공하면 카토빅 지역의 전설 장비와 새로운 희귀·영웅 등급의 장비를 획득 가능하다. 신규 희귀·영웅 장비들을 도감에 등록하면 공격력, 치명타 등 공격 관련 능력치들을 영구적으로 올릴 수도 있다.
이밖에 대전 티어 달성 점수 개선 등 게임 콘텐츠 및 업데이트와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 공식 커뮤니티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한빛소프트가 PC 온라인 원작의 감성을 계승해 자체 개발했다. 원작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수집한 캐릭터 3명을 배치하여 전투하는 3MCC,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스탠스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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