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자사의 인기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버전 프리오더를 시작했다. 6월 12일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이번 PC 버전 출시로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입증한 게임으로, PlayStation 5 출시 이후 전 세계 60여개 국에서 PS 스토어 사전 구매 순위 최상단을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게임은 극한의 액션, 수려한 그래픽, 매력적인 캐릭터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PC 버전 '스텔라 블레이드'는 업스케일링, 고해상도 텍스처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여 PC 사양에 맞는 최적화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프레임 레이트 제한 해제, 와이드 해상도 지원, 듀얼센스 컨트롤러 등의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다채로운 설정과 몰입력 높은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태 디렉터는 "PC 버전 출시로 더 많은 플레이어들이 스텔라 블레이드의 여정에 참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를 통해 강력한 자체 IP 경쟁력을 입증하며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시프트업의 차기작 '프로젝트 위치스'는 2027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올해 중에 관련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프리오더는 이달 16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프트업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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