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자회사 스티키핸즈가 개발한 캐주얼 퍼즐 장르의 머지&스토리 게임 ‘머지 서바이벌 : 생존의 땅(이하 머지 서바이벌)’이 글로벌 정식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해 디스코드 공식 서버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디스코드 공식 서버는 채팅형 커뮤니티 오픈을 통한 소통 창구를 늘리기 위해 개설됐다. 머지 서바이벌 디스코드를 통해 이용자 누구나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 주요 공지사항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채널 오픈을 기념해 오직 디스코드 커뮤니티에서만 진행되는 이벤트 2종을 마련했다. 디스코드에 가입한 이용자 모두에게 1.5주년 기념 풍선을 획득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며, 이용자는 오늘(1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해당 쿠폰을 사용해 게임 내에서 ‘캠프’를 꾸밀 수 있다.
이어 오는 11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디스코드 서버에서 ‘AI 팬아트 공모전’을 진행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에너지 300개, 보석 300개, 코인 3,000개, 리암의 제작카드 3개를 제공한다.
오늘(11일)부터 7일간 1.5주년 기념 접속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총 보석 150개, 코인 4,500개, 무한에너지 30분, 에너지 300개, 돼지 저금통 3개를 지급한다.
또한 디스코드 서버를 포함한 게임의 공식 SNS 및 커뮤니티를 통해 에너지 300개, 코인 1,500개, 보석 100개, 보조가방 1개, 시드의 앤틱 모래시계 1개를 획득할 수 있는 쿠폰 코드를 지급한다. 수령한 쿠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1.5주년 기념 축하 댓글 이벤트’는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에서 열린다. 이벤트 참여자 중 150명을 추첨해 에너지 300개, 돼지 저금통 1개, 차량용 배터리 1개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글로벌 이용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디스코드 서버를 새롭게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 적극적인 소통 등을 통해 머지 서바이벌만의 색다른 게임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티키핸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머지 서바이벌’은 지난해 5월 글로벌 정식 출시됐다. 극심한 환경 파괴로 도래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생존자 이든이 동료들과 함께 생존캠프를 건설해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게임의 내러티브를 강화해 퀘스트별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아이템을 머지(병합)해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퍼즐 요소를 도입했다.
유진호 기자 (desk@hungryapp.co.kr)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