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PG 전문 개발사 블랙잭 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한 최신 모바일 SRPG ‘메카아라시’의 CBT(Closed Beta Test)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메카아라시’는 메카닉과 SRPG 장르를 선호하는 게이머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SRPG에 정통한 ‘블랙잭 스튜디오’가 선사하는 하드코어 메카닉 게임에 대한 게이머 기대감이 출시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CBT를 기점으로 게임성에 대한 호평까지 이어지고 있다.
‘메카아라시’는 ‘스톰스틸 합금’ 메카를 전투 무기로 하는 근미래식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이용자는 ‘치타 로지스’ 용병 부대의 일원이 되어 ‘스톰스틸’을 중심으로 얽힌 각종 세력과 교섭하고, 미스터리 조직 ‘에피필룸’과 함께 숨겨진 음모를 밝혀 나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이용자는 차별화된 ‘부위 파괴 시스템’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 플레이로 승리를 쟁취할 수 있으며, 메카 도색 콘텐츠를 통해서는 메카를 취향대로 커스터마이징까지 할 수 있다.
지난 5일부터 진행한 ‘메카아라시’의 CBT는 게임내 특별 임무를 수행한 선발대와 메카 부대 지원 작전 이벤트에서 메카를 제작하는 방식을 통해 전선을 지원하는 후방 지원팀이 전선에 있는 선발대의 개척 행동에 지원할 수 있는 특별한 형태로 진행됐다.
선발대와 후방 지원팀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프로젝트: 신세계’ 미션은 개척 하루 만에 목표 점수 100,000점을 달성했다. 이로서 국내 이용자는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축제 이벤트’와 국내 한정 메카 외관 세트인 ‘스톰 타이거’를 확보했다.
CBT 참여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CBT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랑그릿사를 만든 블랙잭 스튜디오의 최종병기 SRPG 답게 높은 게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는가 하면, ‘4일만 진행되는 CBT가 아쉽다’는 다수 의견도 있었다.
또한, ‘한국어 더빙 퀄리티가 높고 몰입감을 준다’며 현지화에 대한 만족감도 보였으며, ‘부위별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요소와 독특한 CBT 한정 휘장은 재미를 한층 돋구었다’며 매력적인 메카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이에 블랙잭 스튜디오는 “이번 CBT를 통해 이용자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을 느꼈다”라며, “최고의 게임 퀄리티를 선사할 수 있도록 출시 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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