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케이 디지털(Sankei Digital)은 자사가 운영하는 게임 레이블 하이퍼리얼(HYPER REAL)의 새로운 퍼블리싱 타이틀로 한국 이키나 게임즈(IKINA GAMES)가 개발한 'Telebbit(텔레비트)' 발표했다.
PC(Steam), 닌텐도 스위치, PlayStation 5, Xbox Series X|S 등 다양한 기종으로 올해 내에 발매 예정이며, 한국어로도 플레이 가능하다.
'텔레비트'는 오염된 근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순간이동 능력을 가진 토끼를 조종해, 지하 연구소를 탈출하는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토끼의 인류에 대한 복수극을 배경으로 한 '텔레비트'는 빠른 템포의 순간이동이 핵심이다.
서기 3023년. 전쟁과 환경오염, 전염병으로 인해 지표면 생활이 어려워진 지구.
인류는 대기나 땅과의 접촉을 줄이고 이동하기 위한 수단으로 텔레포터를 연구하고 있었다. 동물을 이용한 실험 중 실험체였던 토끼의 머리에 고성능 CPU가 이식되는 사고가 발생하고, CPU의 힘으로 높은 지능을 갖게 된 토끼는 자신을 괴롭힌 인간들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 텔레포터를 이용한 스피디한 플랫포머
- 배우기는 쉽지만 마스터하기는 어려운, 인내와 노력이 필요한 게임
- 매력적인 픽셀 아트로 표현된 8개의 지하 세계
- 타임어택이 가능한 스피드 런 모드
한편, '텔레비트'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플레이엑스포'에도 참가 예정이다.
김 걸 기자(jj@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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