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텔루스의 희망 팔라누스’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전설 플러스 영웅 ‘텔루스의 희망 팔라누스’는 공격형 딜러로, 근거리에서 적과 대치하여 아군에게 이로운 효과를 제공하고, 자신과 적의 생명력에 따라 보너스 효과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누적된 효과를 바탕으로 적에게 강력한 광역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와 함께 신화 등급 보석을 새로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전설 플러스 보석 3개를 합성해 신화 등급 보석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영웅의 개별 스토리를 확인하며 퀘스트를 진행하는 PvE 콘텐츠 ‘영웅의 기억’에 ‘충돌하는 신념’을 추가했다. 다크나이츠의 리더 팔라누스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모든 퀘스트 완료 시 루비 1,100개 및 신화 강화석 3개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신규 영웅 ‘팔라누스’의 성장 레벨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텔루스의 희망 팔라누스 성장 지원 스페셜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300만 골드, 전설 엘릭서 1,500개, 팔라누스 영혼석 50개 등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화 보석 출시 기념 스페셜 미션 이벤트’에서는 보석 소환, 획득, 합성 등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보석 소환 티켓, 희귀~전설 보석 소환권, 전설 보석 선택권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출석 시 전설 플러스 보석 소환권 1개, 전설 보석 소환권 3개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와 방치형 필드 플레이 시 전설 영웅 선택권, 전설 제작 재료 선택상자 등을 얻을 수 있는 ‘텔루스의 재건을 위하여! 방치형 필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2020년 11월 한국 시장에 이어, 2021년 11월 글로벌 172개 지역에 출시한 바 있다.
두진욱 기자 (dju@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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