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2023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예약 페이지를 22일 오픈했다.
이번 사전예약은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간 별도의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진행한다.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시 코스튬 아이템, 신화 장비 도면 조각, 고급 카드 자판기 등의 보상이 담긴 사전예약 쿠폰을 문자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사전예약 페이지에서는 많은 유저가 기다려온 다양한 업데이트 소식도 함께 확인 가능하다. 먼저 3월 29일 점검 후 적용될 라그나로크 오리진 최초의 4차 직업 ‘레인저’ 정보를 공개했다. 스나이퍼에서 전직 가능한 레인저는 직업 전용 탈것인 울프를 소환할 수 있으며 울프 전용 스킬 등으로 전투의 몰입감을 한층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4월 7일 점검 후에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최초의 서버 통합과 신규 서버 ‘니플헤임’을 선보인다. 서버 통합은 17개 서버 중 파티 콘텐츠 참여가 어려운 리디아, 토르, 로키, 알데바란, 발키리, 바포메트 서버를 우선적으로 진행한다. 이후 순차적으로 서버 통합이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 17개 서버를 최종적으로 4개의 서버로 통합, 신규 서버 ‘니플헤임’과 함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이희수 팀장은 “유저분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려오신 서버 통합, 4차 직업을 포함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선보이고자 노력했다. 2023년에도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길주 기자 (kgj@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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