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

뉴스센터

유저공유센터

코스프레 갤러리

[원소첨탑 X 유삐 콜라보] 이스티아 코스프레 화보 공개!

'소울타이드' 아름다운 흡혈귀 , 매력적인 관찰자 미네르드웬 코스프레

[원소첨탑 X 야샬 콜라보] 칼리 코스프레

[로스트소드] 지스타 코스어 공개

[원소첨탑 X 해른 콜라보] 하이디 코스프레

블루 아카이브, 여름 하늘의 위시리스트, 아즈사 코스프레!

1 / 6

AI톡

택시를 탔는데, 이 언니가 운전사라면?

1 / 6

게임업계동향

헝그리앱 뉴스센터 > 게임업계동향

김길주 등록일(수정) : 2022-08-16 15:38:24
[기타] 열혈강호 저작권 무단 사용 만화웹툰 업계 공동대응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신고

열혈강호의 부당한 저작권 사용에 문제 제기를 위해 만화업계 전체가 뭉쳤다.

2022년 8월16일 한국만화가협회, 우리만화연대, 웹툰협회, 한국웹툰작가협회, 한국카툰협회,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한국웹툰산업협회, 한국만화웹툰학회, 지역만화웹툰협단체 등 한국만화 웹툰업계를 대표하는 거의 모든 만화단체가 열혈강호를 둘러싼 부당한 P2E 서비스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타이곤 모바일과 룽투코리아는 기존에 모바일게임 계약을 바탕으로 가상자산사업에 해당되는 피투이 게임서비스를 원작자의 동의없이 강행한바 있다.

만화 웹툰 업계는 이번 사건을 산업이 정착되기 전에 제도 법리적 공백을 이용한 대표적 악용사례로 보고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피가 이런 선례를 남긴다면 이와같은 일이 반복되리라 보고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협회 관계자는 “웹툰 IP와 계약을 맺고 있는 기존의 사업자들 대다수가 가상자산사업을 시작할 때 별도의 계약을 체결한다. 이를 당연하게 여긴다. 이번일은 상식과도 벗어나며 윤리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다” 고 말했다.

만화 웹툰 업계는 이 사건에 대책위원회를 만들고 국회를 포함한 관련 기관등에 이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김길주 기자 (kgj@smartnow.co.kr)

- 만화웹툰협단체 성명서 -

한국 만화·웹툰계는 전극진, 양재현 작가의 만화작품 <열혈강호>가 모바일 게임 제작 계약을 하면서 ‘P2E 게임 서비스를 계약에 포함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개발사에서 P2E 게임 서비스를 강행한 것에 대해 크게 우려한다.

가상화폐를 결합한 P2E 게임 서비스는 온라인 게임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각광받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법령이 정비되지 않아 대부분의 P2E 게임 개발, 배급사들은 해외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작가들의 동의 없이 열혈강호 P2E 게임 서비스가 강행되는 것에 대해 원천 저작자로서 계약과 관련한 부분은 명확하고 분명하게 정의, 규정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열혈강호>는 1994년 첫 발표 이래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랫동안 연재되어 온 만화작품으로 만화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상징성은 대표적인 한국만화작품이라고 하기에 손색이 없다.

만화, 웹툰 작가들은 자식과도 같은 작품이 허락 없이 2차 저작물에 사용됨에 있어 끊임없는 피해를 입어 왔다. 특히 만화·웹툰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오늘날 불법서비스, 저작권 침해, 도용, 표절과 같은 피해를 지속적으로 당하고 있다. 이는 금전적 손해를 넘어 정신적 스트레스를 가중 시켜 산업 전반을 위축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한국의 만화·웹툰이 올바른 권리 행사를 통해 더욱 부흥 될 수 있기를 바란다.

2022년 8월 16일

한국만화가협회, 우리만화연대, 웹툰협회, 한국웹툰작가협회, 한국카툰협회,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한국웹툰산업협회, 한국만화웹툰학회, 지역만화웹툰협단체 대표자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