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이블 메가코프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베인글로리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AOS로 북미 서비스 당시 PC 게임에 못지 않은 화려한 그래픽과 쉬운 조작으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베인글로리 랜파티 트레일러에 미국팀에 맞서 한국팀이 출연하는 장면이 등장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슈퍼 이블 메카코프(Super Evil Megacorp)는 자사가 개발/서비스하는 모바일 AOS '베인글로리(Vainglory)'의 iOS버전 사전등록 개시와 함께 한국 서비스 버전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국내 서비스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한글판 플레이 영상에서는 한글화 된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을 통해 게임의 주요 특징들을 소개하고 있다.
베인글로리의 홍보대사를 맡은 전용준 캐스터는 3월 1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홍보대사에 얽힌 사연에 대해 언급했다.
“동료 해설자인 몬테크리스토가 처음 베인글로리를 추천해줬고 인연이 닿아 슈퍼이블 메가 코프와 이메일을 통해 연락을 받았다. 하지만 첫 인상은 불신이 강했다. 왜냐하면 한국 지사가 없는 회사와 같이 일해 본적도 없을 뿐만 아니라 확신할 수 없어 긴가민가했다. 하지만 북미 계정을 통해 먼저 베인글로리를 접하고 플레이 해보니 믿음이 가기 시작했다.”라고 첫 슈퍼이블 메가 코프와의 인연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베인글로리는 자체 개발 엔진을 사용하여 뛰어난 품질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자체 개발 엔진을 사용한 이유는 자체 기술은 회사의 큰 자원일 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에서 할 수 없는 고퀄리티의 게임을 개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팀원 대부분이 유명한 게임 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슈퍼이블 메가 코프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AOS ‘베인글로리’의 정식 출시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3월 11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슈퍼이블 메가 코프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보 데일리(Bo Daly)와 홍보대사인 전용준 캐스터가 참석해 '베인글로리'에 대해 소개하고 게임매체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슈퍼 이블 메가코프에서 개발/서비스하는 모바일 AOS '베인글로리'가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 모바일 '리그오브레전드'라는 호응을 이끌어내면서 서비스에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출시를 앞두고 개발사 대표가 방한해 진행 한 기자간담회에서 '베인글로리'의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일정을 언급해 관심이 모아진다.
전세계 1만 8천명 이상의 앱스토어 유저들에게 별 다섯 개를 받고, 게임 전문 웹사이트인 터치 아케이드(Touch Arcade)에서 5점 만점을 받는 등 여러 게임 매체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베인글로리는 모바일 유저들에게 코어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베인글로리는 현재 한국의 앱스토어에서도 아이패드2 이상, Metal technology를 지니고 있는 아이폰5s 이상의 기기를 지원하며, 지난주에는 안드로이드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여 안드로이드 개발 및 지원에도 힘쓰고 있음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