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마무스메 평가
튜토리얼에서 얻을 수 있는 2성 우마무스메. 주특기는 선입이며 선입에 중요한 파워를 올리기도 쉽지만, 팀 레이스장에서 선행으로 사용하는 트레이너도 적지 않다. 보드카의 경우 선행이든 선입이든 고유 스킬의 발동률이 높다는 점, 함께 편성하기 쉬운 그라스원더가 선입에 특화되어 각질이 겹치는 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단, 가지고 있는 스킬에 선입이 많은 만큼 선행으로 편성하려면 서포트 카드의 스킬로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
고유 스킬은 200m가 남은 상태에서 앞 쪽에 있어야 하며, 또한 순위 3위 밑일 때만 발동한다는 점에 주의하자. 순위 조건을 만족하기 쉬운 선행, 혹은 선입을 추천.
■ 시나리오 공략 및 육성 목표
굳이 인자를 고칠 필요도 없으며, 특별히 어려운 목표도 없다. 목표 중 장거리인 아리마 기념이 있지만 출주만 하면 되므로 패배해도 무방. 단, 선입의 경우 승률이 불안정한 경우가 많은데, 앞 마군의 영향을 덜 받는 선행으로 육성하는 것이 좀 더 안정적이다.
팀 레이스, 챔피언즈 미팅 어느 쪽이든 마일 출주용으로 육성하는 경우가 많으나, 육성 목표 중 일본 더비, 천황상 (가을) 등 중거리 레이스가 포함되어 있다. 적어도 B+ 이상의 스태미나는 확보하는 편이 이상적. 스태미나를 확보하면 나머지는 성장율 보정을 활용해 높은 스피드와 파워를 채워 주면 육성은 스무스하게 진행될 것이다.
■ 인자 요원으로서
상성이 좋은 캐릭터가 많으며, 육성 목표가 간단하고 성장율로 인해 스테이터스 상승에 준수하다. 초반부터 인자 루프가 가능한 캐릭터 중 하나로, 다이와 스칼렛 - 보드카 - 그라스원더 순으로 상성 ◎를 유지하면서 인자 육성이 가능하다.
다만 고유 스킬은 조건이 까다로워 굳이 배울 필요는 없다. 200m가 남은 상태에서 2위 이상이면 발동하지 않아 불안정할 수 있다.
■ 팀 레이스 멤버로서
스펙은 좋은 편으로 충분히 편성할 메리트가 있다. 다만 편성율은 생각만큼 높진 않은데, 고성능 초기 배포 카드인 스페셜 위크를 육성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
다만 대비하기 쉬운 선행 이외에도 선입으로도 팀 레이스에 편성할 수 있고, 고유 스킬의 안정성도 증가해 팀 레이스의 승률은 높은 편. 육성에 따라 중거리로도, 장거리로도 쓸 수 있으니 자신의 덱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배치하자.
■ 고유 칭호 달성 조건
'일본 총대장' : 일본 더비를 1번 인기 및 5마신 이상으로 승리한 후, 천황상 (봄), 천황상 (가을), 재팬 컵을 승리.
이 중에서는 일본 더비가 초반 클래식 5월 후반이므로, 육성이 늦어지고 있는 경우 5마신 차이는 커녕 1착을 놓치는 일도 있으니 주의하자. 최종 직선에서 상대를 떨어뜨리기 위해선 스피드 육성이나 말각 등의 종반 이후 스킬을 잊지 말자.
재팬컵은 클래식, 시니어 어느 쪽이든 무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