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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스테이터스

이름	트로이의 목마 (손바닥 사이즈)
번호	472	등급
Cost	3	최대 레벨	80
ATK	0	최대 ATK	0
HP	0	최대 HP	0

스킬

- [최대 한계돌파시] (헥토르 발렌타인 개념예장)
[이벤트]랜서 코인 초코 드랍 숫자를 2 증가
[이벤트2]펠 플레이버 드랍 획득수를 1개 증가
[이벤트3]우타요미 포인트의 드랍 획득량을 10% 증가

프로필
헥토르가 준 발렌타인 답례. 트로이의 목마의 미니어처. 시험 삼아 여기저기 만져보니, 복부의 파츠를 떼낼 수 있단 걸 알아챈다. 안에는 종이가 있고「역시 아저씨의 기술 레벨로는 이 부분 재현은 무리구만!」 라고 써 있었다.

상세 정보
보유 시 초콜릿 교환 이벤트로 획득 (일) 초콜릿 레이디의 헛소동 -발렌타인 2016- 복각 확대판 (2017.02.08) 등장 트로이 전쟁에서, 트로이아 함락의 결정타가 된 그리스의 무기. 안에는 병사가 숨어 있다. 「신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목마를 남기고 그리스군은 후퇴했다」라는 소문을 트로이아에 퍼뜨렸고, 트로이아 시내로 목마를 옮기도록 유도한 후, 안에 있던 복병들이 트로이아를 내부부터 공격해 그리스군이 쳐들어오기 쉽도록 했다. 헥토르는 왜 이런 계책에 걸렸을까, 하고 한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 발렌타인 풀보이스 영상 대사 번역 [▶출처] 헥토르 예, 예, 헥토르 찾아왔습니다요. 마스터, 그건 대체 뭡니까? 아저씨, 그런 거창한 포상을 받을 정도로 되먹은 서번트였었나요? 수비라면 어쨌든, 공격은 쬐끔 서툴러서 말입니다. (선택지) [자, 자] [됐으니까 받도록 하라구ㅡ] 헥토르 어이쿠! 이야, 고맙습니다. 감사, 감격, 창의 비! 그런데, 이렇게 훌륭한 초코를 선물받고서 답례도 안하면, 영웅 헥토르의 체면이 안 서지. 하지만,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마스터가 기뻐해줄 것 같은 거라고 하면ㅡ. 아, 딱 하나 있었구만. 쬐끔만 기다려주십쇼. 이야, 기다리게 했습니다, 마스터! 그런 연유로, 이걸 받아주세요. (선택지) [이건……?] [트로이의 목마?] 헥토르 정답ㅡ! 아니ㅡ, 아저씨의 공작도 아주 못쓰는 건 아니죠. 아, 신경 안쓰이냐고? 아니, 딱히, 전혀. 내게 있어서 트로이아는, 내가 죽을 때까지 입니다. 내가 죽은 뒤, 트로이아가 멸망한 건 아쉽지만요. 나라란 건 늦든 빠르든 변하는 것, 멸망하는 것. 그 때까지 열심히 사랑합니다만, 죽은 뒤에 어떻게 변천을 겪을지까지는 뒤를 봐줄 수가 없죠. 그런 건, 그 시대에 살아가는 인간이 지켜야 하고, 싸워야 하는 겁니다. 일말의 미련은 있습니다만, 언제까지고 미련 붙들고 있는 쪽이 나쁜 거죠. 뒤는 뭐, 까놓고 말하자면요. 헥토르 하필이면 그런 바보 같은 작전에 왜 걸려드는 거야, 파리스, 너도 죽을 심산으로 말리라고!! ……라는 기분도 3분의 1 정도 있어서 말입니다. 자, 봐주세요, 이거. 어째서 이걸 성문 안으로 들이려고 생각하는 건지……. 아, 그건 제쳐두고 마스터. 전에도 말했었던 것 같고ㅡ 혹은, 말 안한 것도 같습니다만. 헥토르 지금의 아저씨에게 있어선, 마스터가 트로이아입니다. 그런 연유로, 미리 이 녀석을 저한테 받아두시면, 다른 목마는 눈에 안 들어오시겠죠? 라고나 할까! <div style="text-align: left"><a href="http://www.hungryapp.co.kr/bbs/game_fgo_charDetail.php?idx=64" style="font-size: 9pt; margin: 0px; padding: 0px; color: #454545; text-decoration-line: none; font-family: 돋움, dotum; text-align: center" target="_blank"><img src="http://appdata.hungryapp.co.kr/images/dbimg/fgo/thum/064.png" title="헥토르" class="list_char" style="margin: 5px; padding: 0px; border: none; vertical-align: middle; width: auto; height: 58px" alt="" /></a><font color="#454545" face="돋움, dotum" style="font-size: 9pt">보유 시 초콜릿 교환 이벤트로 획득</font></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color="#454545" face="돋움, dotum"><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color="#454545" face="돋움, dotum">(일) 초콜릿 레이디의 헛소동 -발렌타인 2016- 복각 확대판 (2017.02.08) 등장</font></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color="#454545" face="돋움, dotum"><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color="#454545" face="돋움, dotum">트로이 전쟁에서, 트로이아 함락의 결정타가 된 그리스의 무기.</font></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color="#454545" face="돋움, dotum">안에는 병사가 숨어 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color="#454545" face="돋움, dotum">「신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목마를 남기고 그리스군은 후퇴했다」라는 소문을 트로이아에 퍼뜨렸고, 트로이아 시내로 목마를 옮기도록 유도한 후, 안에 있던 복병들이 트로이아를 내부부터 공격해 그리스군이 쳐들어오기 쉽도록 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color="#454545" face="돋움, dotum"><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color="#454545" face="돋움, dotum">헥토르는 왜 이런 계책에 걸렸을까, 하고 한탄하는 모습을 보였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 발렌타인 풀보이스 영상</b></div> <div style="text-align: left"><b><br /></b></div> <div style="text-align: left"><b><embed src="https://www.youtube.com/embed/Ah6Q_qSBmFU" autostart="true" loop="true" width="330px" height="185px"></embed><br /></b></div> <div style="text-align: left"><b><br /></b></div> <div style="text-align: left">대사 번역 <a href="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832033" target="_blank">[▶출처]</a></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b>헥토르</b></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예, 예, 헥토르 찾아왔습니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마스터, 그건 대체 뭡니까?</span></div> <div><br /></div> <div>아저씨, 그런 거창한 포상을 받을 정도로</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되먹은 서번트였었나요?</span></div> <div><br /></div> <div>수비라면 어쨌든, 공격은 쬐끔 서툴러서 말입니다.</div> <div><br /></div> <div>(선택지)</div> <div>[자, 자]</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됐으니까 받도록 하라구ㅡ] </span></div> <div><br /></div> <div><b>헥토르</b></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어이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이야, 고맙습니다. 감사, 감격, 창의 비!</span></div> <div><br /></div> <div>그런데, 이렇게 훌륭한 초코를 선물받고서 답례도 안하면,</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영웅 헥토르의 체면이 안 서지.</span></div> <div><br /></div> <div>하지만,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마스터가 기뻐해줄 것 같은</div> <div><span style="font-size: 9pt">거라고 하면ㅡ.</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아, 딱 하나 있었구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쬐끔만 기다려주십쇼.</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이야, 기다리게 했습니다, 마스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그런 연유로, 이걸 받아주세요.</span></div> <div><br /></div> <div>(선택지)</div> <div>[이건……?]</div> <div><span style="font-size: 9pt">[트로이의 목마?]</span></div> <div><br /></div> <div><b>헥토르</b></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정답ㅡ!</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아니ㅡ, 아저씨의 공작도 아주 못쓰는 건 아니죠.</span></div> <div><br /></div> <div>아, 신경 안쓰이냐고?</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아니, 딱히, 전혀.</span></div> <div><br /></div> <div>내게 있어서 트로이아는, 내가 죽을 때까지 입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내가 죽은 뒤, 트로이아가 멸망한 건 아쉽지만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나라란 건 늦든 빠르든 변하는 것, 멸망하는 것.</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그 때까지 열심히 사랑합니다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죽은 뒤에 어떻게 변천을 겪을지까지는 뒤를 봐줄 수가 없죠.</span></div> <div><br /></div> <div>그런 건, 그 시대에 살아가는 인간이</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지켜야 하고, 싸워야 하는 겁니다.</span></div> <div><br /></div> <div>일말의 미련은 있습니다만,</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언제까지고 미련 붙들고 있는 쪽이 나쁜 거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뒤는 뭐, 까놓고 말하자면요.</span></div> <div><br /></div> <div><b>헥토르</b></div> <div><span style="font-size: 9pt">하필이면 그런 바보 같은 작전에 왜 걸려드는 거야,</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파리스, 너도 죽을 심산으로 말리라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라는 기분도 3분의 1 정도 있어서 말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자, 봐주세요, 이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어째서 이걸 성문 안으로 들이려고 생각하는 건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아, 그건 제쳐두고 마스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전에도 말했었던 것 같고ㅡ 혹은, 말 안한 것도 같습니다만.</span></div> <div><br /></div> <div><b>헥토르</b></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지금의 아저씨에게 있어선, 마스터가 트로이아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그런 연유로, 미리 이 녀석을 저한테 받아두시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다른 목마는 눈에 안 들어오시겠죠?</span></div> <div>라고나 할까!</div></div>

상세 정보

보유 시 초콜릿 교환 이벤트로 획득

(일) 초콜릿 레이디의 헛소동 -발렌타인 2016- 복각 확대판 (2017.02.08) 등장

트로이 전쟁에서, 트로이아 함락의 결정타가 된 그리스의 무기.

안에는 병사가 숨어 있다.

「신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목마를 남기고 그리스군은 후퇴했다」라는 소문을 트로이아에 퍼뜨렸고, 트로이아 시내로 목마를 옮기도록 유도한 후, 안에 있던 복병들이 트로이아를 내부부터 공격해 그리스군이 쳐들어오기 쉽도록 했다.

헥토르는 왜 이런 계책에 걸렸을까, 하고 한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 발렌타인 풀보이스 영상

대사 번역 [▶출처]

헥토르

예, 예, 헥토르 찾아왔습니다요.

마스터, 그건 대체 뭡니까?

아저씨, 그런 거창한 포상을 받을 정도로

되먹은 서번트였었나요?

수비라면 어쨌든, 공격은 쬐끔 서툴러서 말입니다.

(선택지)

[자, 자]

[됐으니까 받도록 하라구ㅡ]

헥토르

어이쿠!

이야, 고맙습니다. 감사, 감격, 창의 비!

그런데, 이렇게 훌륭한 초코를 선물받고서 답례도 안하면,

영웅 헥토르의 체면이 안 서지.

하지만,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마스터가 기뻐해줄 것 같은

거라고 하면ㅡ.

아, 딱 하나 있었구만.

쬐끔만 기다려주십쇼.

이야, 기다리게 했습니다, 마스터!

그런 연유로, 이걸 받아주세요.

(선택지)

[이건……?]

[트로이의 목마?]

헥토르

정답ㅡ!

아니ㅡ, 아저씨의 공작도 아주 못쓰는 건 아니죠.

아, 신경 안쓰이냐고?

아니, 딱히, 전혀.

내게 있어서 트로이아는, 내가 죽을 때까지 입니다.

내가 죽은 뒤, 트로이아가 멸망한 건 아쉽지만요.

나라란 건 늦든 빠르든 변하는 것, 멸망하는 것.

그 때까지 열심히 사랑합니다만,

죽은 뒤에 어떻게 변천을 겪을지까지는 뒤를 봐줄 수가 없죠.

그런 건, 그 시대에 살아가는 인간이

지켜야 하고, 싸워야 하는 겁니다.

일말의 미련은 있습니다만,

언제까지고 미련 붙들고 있는 쪽이 나쁜 거죠.

뒤는 뭐, 까놓고 말하자면요.

헥토르

하필이면 그런 바보 같은 작전에 왜 걸려드는 거야,

파리스, 너도 죽을 심산으로 말리라고!!

……라는 기분도 3분의 1 정도 있어서 말입니다.

자, 봐주세요, 이거.

어째서 이걸 성문 안으로 들이려고 생각하는 건지…….

아, 그건 제쳐두고 마스터.

전에도 말했었던 것 같고ㅡ 혹은, 말 안한 것도 같습니다만.

헥토르

지금의 아저씨에게 있어선, 마스터가 트로이아입니다.

그런 연유로, 미리 이 녀석을 저한테 받아두시면,

다른 목마는 눈에 안 들어오시겠죠?

라고나 할까!

<div style="text-align: left"><a href="http://www.hungryapp.co.kr/bbs/game_fgo_charDetail.php?idx=64" style="font-size: 9pt; margin: 0px; padding: 0px; color: #454545; text-decoration-line: none; font-family: 돋움, dotum; text-align: center" target="_blank"><img src="http://appdata.hungryapp.co.kr/images/dbimg/fgo/thum/064.png" title="헥토르" class="list_char" style="margin: 5px; padding: 0px; border: none; vertical-align: middle; width: auto; height: 58px" alt="" /></a><font color="#454545" face="돋움, dotum" style="font-size: 9pt">보유 시 초콜릿 교환 이벤트로 획득</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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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left"><font color="#454545" face="돋움, dotum">(일) 초콜릿 레이디의 헛소동 -발렌타인 2016- 복각 확대판 (2017.02.08) 등장</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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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left"><font color="#454545" face="돋움, dotum">트로이 전쟁에서, 트로이아 함락의 결정타가 된 그리스의 무기.</font></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color="#454545" face="돋움, dotum">안에는 병사가 숨어 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color="#454545" face="돋움, dotum">「신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목마를 남기고 그리스군은 후퇴했다」라는 소문을 트로이아에 퍼뜨렸고, 트로이아 시내로 목마를 옮기도록 유도한 후, 안에 있던 복병들이 트로이아를 내부부터 공격해 그리스군이 쳐들어오기 쉽도록 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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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left"><font color="#454545" face="돋움, dotum">헥토르는 왜 이런 계책에 걸렸을까, 하고 한탄하는 모습을 보였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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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left">대사 번역 <a href="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832033" target="_blank">[▶출처]</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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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헥토르</b></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예, 예, 헥토르 찾아왔습니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마스터, 그건 대체 뭡니까?</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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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아저씨, 그런 거창한 포상을 받을 정도로</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되먹은 서번트였었나요?</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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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수비라면 어쨌든, 공격은 쬐끔 서툴러서 말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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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pan style="font-size: 9pt">이야, 고맙습니다. 감사, 감격, 창의 비!</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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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런데, 이렇게 훌륭한 초코를 선물받고서 답례도 안하면,</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영웅 헥토르의 체면이 안 서지.</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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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하지만,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마스터가 기뻐해줄 것 같은</div>
<div><span style="font-size: 9pt">거라고 하면ㅡ.</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아, 딱 하나 있었구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쬐끔만 기다려주십쇼.</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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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pan style="font-size: 9pt">그런 연유로, 이걸 받아주세요.</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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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pan style="font-size: 9pt">[트로이의 목마?]</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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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pan style="font-size: 9pt">정답ㅡ!</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아니ㅡ, 아저씨의 공작도 아주 못쓰는 건 아니죠.</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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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아, 신경 안쓰이냐고?</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아니, 딱히, 전혀.</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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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내게 있어서 트로이아는, 내가 죽을 때까지 입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내가 죽은 뒤, 트로이아가 멸망한 건 아쉽지만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나라란 건 늦든 빠르든 변하는 것, 멸망하는 것.</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그 때까지 열심히 사랑합니다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죽은 뒤에 어떻게 변천을 겪을지까지는 뒤를 봐줄 수가 없죠.</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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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런 건, 그 시대에 살아가는 인간이</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지켜야 하고, 싸워야 하는 겁니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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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pan style="font-size: 9pt">하필이면 그런 바보 같은 작전에 왜 걸려드는 거야,</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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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pan style="font-size: 9pt">……라는 기분도 3분의 1 정도 있어서 말입니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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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pan style="font-size: 9pt">아, 그건 제쳐두고 마스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전에도 말했었던 것 같고ㅡ 혹은, 말 안한 것도 같습니다만.</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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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pan style="font-size: 9pt">지금의 아저씨에게 있어선, 마스터가 트로이아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그런 연유로, 미리 이 녀석을 저한테 받아두시면,</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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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라고나 할까!</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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