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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칼데아 포트레이트 | ||
| 번호 | 1358 | 등급 |  |
| Cost | 3 | 최대 레벨 | 80 |
| ATK | 0 | 최대 ATK | 0 |
| HP | 0 | 최대 HP | 0 |
- 스킬
 |
-
[최대 한계돌파시]
(보이저 발렌타인 개념예장) [이벤트]칼데아·비터·발렌타인 2021에서, 갓 러브 포인트의 드랍 획득량을 10% 증가 |
| 프로필 |
|---|
|
보이저로부터의 답례. 칼데아에 방문해, 천천히 스윙바이하는 그가 마음 가는 대로 일상을 잘라 만든 기억의 단편. 아직 앨범에 정리되지 않은 사진들. ──1990년 2월 14일. 우주 탐사선 보이저가 촬영한 39장의 사진들은 『태양계 가족사진 Family Portrait』이라 불린다. 그건 지구에서 60억 킬로미터 떨어진 저 편, 빛의 속도로 5시간 반이 걸리는 해왕성 궤도 바깥쪽에서, 눈을 가늘게 뜨고 태양을 돌아보며, 익숙해진 행성들의 모습을 렌즈로 포착해, 자기(磁気) 테이프 상의 디지털 정보로 담았다. 「페일 블루 닷」이라는 통칭을 가진 희미한 지구의 점묘 사진이, 그 중 하나다. 목성이나 토성, 외행성의 근방을 스치며 수억만 장의 촬영 임무를 수행한 보이저였으나, 당시의 기체는 극히 작은 기록 용량밖에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새로이 촬영을 할 때마다 이미 보낸 사진의 정보는 덮어 씌워졌다. 하지만 태양계 가족 사진을 마지막으로, 그 후, 보이저가 촬영 지시를 받는 일은 없었으며, 다른 기기의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카메라의 전원 역시 영구적으로 내리게 되었다. 그렇다면……어쩌면, 지금, 그가 품고 운반하는 기록 테이프에는, 마지막으로 태양계의 가족들을 찍은 데이터가 아직도, 조금이나마 남아있을지도 모른다―――. |
| 상세 정보 |
|---|
|
일러스트: 이나노부 레이코 (DELiGHTWORKS)
 보유시 2021년 이후 발렌타인 초콜릿 교환으로 획득 (예장 강화 사용 시 경험치 30,000 획득)사진에는 남·여 주인공, 마슈 키리에라이트, 포우, 레오나르도 다빈치, 너서리 라임, 토마스 에디슨, 뫼니에르가 찍혀 있다. 중앙에 보이는 로켓은 보이저를 쏘아올린 타이탄 III E 로켓 모형인 것으로 추정.
보이저는 계획상 데이터를 장기간 기억할 필요가 없었기에, 기억 용량은 필요 최소한으로 줄어 있다.
이것은 기체의 질량을 최대한 줄이고 쏘아올리거나 가속 시에 필요한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함이기도 했다.
관측한 데이터는 직경 3미터의 고이득 안테나로 지구에 송신되었으며, 해왕성에 접근하기까지 두 기를 합쳐 약 5조 비트의 정보가 송신되었다.
보이저에 탑재된 카메라 또한 다른 관측기관과 마찬가지로 고성능으로, 그 해상도는 1km 떨어진 신문지의 헤드라인을 읽을 수 있는 수준.
정밀한 자세 제어 시스템 역시 기체를 안정시켜 사진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준다. 보이저는 '디지털 카메라가 자신의 카메라보다 고성능'이라고 칭찬하지만, 사실 손떨림에 대한 보정은 압도적으로 보이저의 카메라가 월등한 편.
Fate/Requiem에서는 보이저가 샤워를 싫어하는 장면이 있으며, 이 때문인지 샤워 캡 사진에는 SIGH (한숨) 라고 적혀 있다.
스토리 클리어 상황에 따라 발렌타인 스토리에 등장하는 사진이 바뀐다. 2부 3장 클리어 후에는 사진 속 일러스트가 변하며, 칼데아 스탭은 네모로, 다빈치와 포우는 라이더 다빈치와 고르돌프의 사진으로 변한다.
■ 발렌타인 풀보이스 영상 보이저
──아. 여기 있었구나.
가만 가만.
셋, 둘, 하나……호~우♪
(선택지)
- (씨익 웃으며 포즈를 잡는다)
- (비장의 웃긴 표정)
보이저
풋……아하하하하하.
그거, 반칙인걸.
보이저
촬영 협력,
정말 고마워.
(선택지)
- 문득 칼데아 촬영 산책이야?
- 아까부터 여기저기 찍고 다니더라, 보이저.
보이저
키득키득. 멋지지, 이거.
레트로 풍의 디지털 카메라야.
세인트 조지 아저씨가, 빌려줘서 말야.
마음대로 써도 된대.
(선택지)
- 조지 아저씨……아하, 게오르기우스한테.
(선택지)
- 보이저도 카메라라든가 사진 촬영 좋아해?
보이저
카메라는 소중한 기재야. 나의 작업 도구라구.
솜씨도 제법, 잘 찍는 편인걸?
단지……말야.
나, '별'은 많이 찍었지만…….
(선택지)
- 그렇구나, 인간을 찍은 적은 없나 보지?
보이저
그래.
그게 참 아쉬워서 말이지.
이것도, 토이 카메라, 라고 하는
장난감 같은, 디지털 카메라인데 말야──
내가 가지고 있었던 카메라보다,
훨씬 성능이 좋아.
보이저
하지만, 그 엉성한 카메라라도 좋으니,
내가 만난 사람들을 찍고 싶었어.
(선택지)
……오늘은 무슨 사진을 찍었어?
보이저
보고 싶어? 마스터.
하지만 현상을 해야 해.
데이터도 보내야 하고.
아마 시간이 많이 걸릴 거야.
(선택지)
- 이 뒷면의 작은 화면으로 다시 볼 수도 있어.
- 이렇게 재생을 하면……
보이저
와우……와우! 잘 찍혔는걸!
헤, 편리한데!
게다가, 재생을 해도 사라지지 않는구나?
보이저
저기 말이야, 다른 사진도 보여줄 수 있니?
나 말이지, 아주 많이 찍었거든.
(선택지)
- 에이, 오케이♪
- 어디보자, 다음 사진은──음?
보이저
──마슈! 포우!
긴장하고 있구나.
보이저
네모, 네모, 네모, 네모, 네모, 네모,
그리고 또, 네모!
보이저
미스터 에디슨! 너서리!
에미야는, 도망가버렸어…….
보이저
고르돌프 씨──다 빈치.
──키득키득.
(선택지)
- 이게 끝인가봐.
보이저
케이크, 맛있어 보였는데.
왠지 아직, 달콤한 냄새가 나는걸……?
(선택지)
- 들켜버렸네.
(선택지)
- 자 이거. 즐거운 사진을 보여준 답례야.
- 우주선 모양 초콜릿이야.
보이저
받아도 좋을까? 이거, 참 잘 만들었구나!
먹기 아까울 정도야.
………….
그렇지. 뭔가 보답을 해야 할 것 같아.
…………옳지, 그거다.
세인트 조지 아저씨에게 부탁해서,
역시 이 사진, 현상을 해 달라고 부탁하자.
너에게 줄게. 칼데아의, 가족사진이야.
잘 이어붙일 수 있을까…….
(선택지)
- 호~우♪
- 기대하고 있을게
보이저
자, 마스터.
거기에 서봐. 타이머로 같이 찍자.
(선택지)
- 그래, 그러자. |
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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