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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 마법 일반 마법
좁은 범위 내의 적들을 감전시키고 피해를 줍니다. 크라운 타워에는 비교적 적은 피해를 줍니다.

감전1.png
감전.png


아레나7에서 제가 굴리는 덱에서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카드는 바로 감전 마법입니다. 
코스트도 저렴하고 발동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데미지가 애매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이 카드를 하나하나 뜯어 보고, 간단한 활용예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우선 성능을 평가하기에 앞서 단순히 동일한 2코스트 카드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면,
고블린 형제들이 있습니다. 이 카드들도 상당히 자주 쓰이며, 여러모로 유연하게 사용이 
가능해 인기가 많은 카드들이죠. 감전 마법 역시 가벼운 코스트로 인해 어느 덱에든지
쉽게 들어가서 보조적인 역할을 하기 적합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데미지를 주는 마법이므로,
과연 이 카드가 어느 정도의 성능을 발휘할지 미리 알아야만 제대로 쓸 수 있습니다.

아래는 감전 마법의 레벨별 피해량입니다.
감전.png
범위는 파이어볼과 동일한 2.5, 그리고 1초의 스턴을 가지고 있지만 헝앱 카드 정보에서는 딱히 언급이 되어 있지 않네요 :(

레벨 7기준, 데미지 140으로 처리 가능한 유닛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니언의 경우, 2단계 낮은 레벨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지만, 실제로 그런 상대를 만날 일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사실상 위의 세 종류 외에는 한 번에 잡아낼 수 있는게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적 유닛에 살짝 상처를 주고 1초 스턴을 준다는 점 외에는 장점을 찾아보기 힘들어 보입니다.
하지만 감전 마법의 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적은 코스트, 빠른 발동 그 자체로의 묘미
일반적으로 감전 마법은 아군이 공격하는 도중 적이 투입하는 방해꾼들을 끊는데 활용합니다.
예를 들어 아군의 프린스나, 페카 등이 적진으로 향해가는 도중 어그로를 끌기 위해 적이 투입하는
해골, 고블린 등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고 빠른 발동, 낮은 코스트로 인해 쉽게 발동할 수 있습니다.
화살과 파이어볼은 이런 간단한 유닛을 처리하기 위해 지불해야할 코스트가 크며, 순간적인 발동면에서
민첩하게 대처할 수 없습니다.

고블린 통도 감전 마법을 통해 손쉬운 대처가 가능합니다.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비교해보면
일반 레벨6 = 희귀 레벨 4 = 영웅 레벨 2, 이지만 획득량은 일반 카드가 월등하기 때문에
일반 레벨 7 = 영웅 레벨 2에 가깝고, 영웅 레벨 3에 비해 일반 레벨 8이 훨씬 빠르게 도달
가능합니다. 고블린 통에서 나오는 고블린의 체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1렙 고블린통 = 6렙 고블린 = 체력 
2렙 고블린통 = 7렙 고블린 = 체력 140 = 7렙 감전마법 데미지 140
3렙 고블린통 = 8렙 고블린 = 체력 154 = 8렙 감전마법 데미지 154

화살을 고블린 통에 맞춰 날리는 것도 익숙해지면 쉽지만, 감전 마법은 발동이 더 빠르기 때문에 고블린 통 떨어지는
지점을 보고 감전 마법을 날려도 고블린들이 공격을 취하기 전에 녹여버릴 수 있습니다. 게다가 코스트가 1 저렴한 것도
장점이지요. 대신 범위가 조금 좁으므로 고블린 통 궤적을 좀 지켜보고 날려줘야 합니다.

2. 1초 스턴
1초 스턴은 다음 경우에 유용합니다.

2-1. 프린스와 다크프린스의 돌진 묶기
돌진하는 상대의 프린스와 다크프린스에게 감전마법을 시전 시 돌진이 풀리게 됩니다.
단, 인페르노 타워의 공격은 못 끊습니다.

2-2. 아군 유닛이 선방을 날릴 시간을 벌어준다.
만일 적 유닛이 멀리서 스멀스멀 다가오고 아군 유닛도 스멀스멀 다가가서
싸움에 돌입할 상황이 되면, 누가 먼저 때리느냐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특히 마법사, 페카, 프린스와
같이 한 방이 강력한 경우에는 먼저 때리는 쪽이 살아남는 법입니다. 이 때 감전 마법의 적절한
사용이 전투의 결과를 가려주기도 합니다. 또 다른 예는, 적 마법사를 잡기 위해 고블린이나 미니언,
해골을 가까이에 놓고 싶어도 마법사의 광역 데미지 때문에 한큐에 녹는 사태가 많이 일어납니다.
이 때도 유닛을 놓고 빠르게 감전 마법을 깔아주면, 아군 유닛이 나온 직후 적에게 스턴이 걸려
한 번이라도 더 공격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최저 코스트 카드, 해골 입니다. 이 카드도 제 덱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약방의 감초 역할을 해줍니다.
해골의 중요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코스트가 작기 때문에 덱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
다양한 카드 게임에서도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지만, 덱의 크기는 어느정도 작을 수록 키카드가 잡힐 확률이
올라가므로 승률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물론 너무 작으면 덱 구성요소가 완성도 안 되겠지요).
해골 병사도 그러한 역할을 해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스스톤을 해보신 분들도, 30장의 덱이 충분히 작지만
덱 순환, 덱 압축이라는 용어를 들어보셨다면 더 와닿으실 겁니다.

2. 프린스나 페카 몸빵
이 부분은 익히 아시는 부분일겁니다. 유리몸이지만 개체 수가 4마리 이므로, 한 방 데미지가 강한 적 유닛에게
몸빵으로 던져주면 상당한 효율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3. 적을 유인하는 역할
IMG_2354.PNG

건물이 주요 타겟이 아닌 지상 병력, 특히 프린스, 페카와 같이 강력한 유닛을 상대할 때 빛을 발하는 카드가
바로 해골 병사입니다. 위 스크린샷과 같이 아군 타워가 있는 상황에서 적이 공격해 오는 경우
(스크린샷에는 자이언트와 호그라이더가 있지만, 프린스나 페카가 다가온다고 가정해봅시다)
다음과 같은 전략이 가능합니다.

3.1 적 유닛이 인페르노 타워를 때리러 갈 때, 반대 방향(창 고블린 위치 부근)에 해골 병사를 배치.
이렇게 되면 적 유닛은 인페르노 타워와 아군 타워 공격을 맞으면서 해골 병사에게 어그로가 끌립니다.

3.2 적 유닛이 인페르노 타워를 부순 직 후, 타워 오른 쪽에 해골 병사 배치.
이 경우 적 유닛은 해골 병사를 때리러 중앙선을 넘게 되고, 해골 병사를 잡은 뒤 라인을 벗어나서
우측 타워를 공격하러 이동하게 됩니다. 당연하게도 아군 타워의 피가 한 쪽이 간당간당하게 되면
적은 분명히 그 쪽을 노리고 계속해서 한 쪽 라인으로 병력을 쏟아 붓기 마련입니다. 다행히도(?)
해골 병사를 포함한 모든 유닛들은 소환 시간 동안 가만히 있으므로 한결 유인하기가 쉽습니다. 
후반에 접전이 벌어질 경우, 이 전략은 적의 공격 방향을 꺾을 수 있는 필살기로 익히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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