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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로우(속로우)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 <2탄> -

좀더 정리해서 + 선원편 -

글 길이가 문제가 되어 2-1 , 2-2로 나눠서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카야 해적단입니다.

전에 올렸던 하트로우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적인 평가를 적잖게 끄적여서 올려봤는데요.

그 당시엔 하트로우가 출시된 지, 얼마 안됐었고, 아직 사용도 익숙치 않은 상태인데다가

일판과 한판의 현황을 좀더 자세히 공부하지 못한채 올린 (공략 목적으로 올린 글은 아니었습니다. 주관적인 평가였을뿐) 공략이 되어서 조금 더 세세하게 (역시 주관적으로) 생각을 적어보  고자   하오니, 재미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길다고 안읽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냥 편한 부분만 읽어주셔도 됩니다 ㅎㅎ

하트로우 친구 찾아요~~

카야 해적단

305.837.334.441

60일 이후의 친구는 계속 정리하고 있습니다.

반다이 제발 친구수좀 더 받을 수 있게 늘려달라구 ㅠㅠ

올리는 이미지들은 모두 헝그리앱에서 가져온 이미지들 임을 미리 밝힙니다.

동영상(홍보는 절대 아닙니다) 제 유튜브 영상들에서 따온 것입니다.

1편에서 캐릭터 소개를 했었으니까 2편에선 간단히 집고 넘어갑니다. 

-1편과 마찬가지로 설명 부터는 편하게 반말로 하겠음-

타격형 캐릭터 3배.

1편에서는 정확히 기재하지 못했지만

회복은 로우 한명의 회복력 (401 솜사탕 무럭무럭 먹으면 501 근데 계산은 그냥 500으로 하는 모양) 을 계산해서

2명의 로우 선장을 기준으로

퍼펙트 1회당 체력 500을 먹으며, 6히트를 모두 퍼펙으로 치면 3000을 먹고, 매턴회복이 MAX일 경우, 4000을 먹는다.

(올퍼펙 + 매턴회복 MAX 로 4000 집어먹기)

참고로 고기가 있으면 고기를 먹는편이 더 회복은 잘 되지만, 이 부분도 역시 애매한게, 딜을 쳐야만 하는 구간에서는 굳이 고기를 먹을 필요가 없고, 딜을 치지 않아야 더 유리한 구간에서는 그냥 고기를 먹는게 더 이득이다.

따라서 1편에서는 자전거를 추천했지만 사실상 모비딕을 타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애당초, 6명 전원을 타격으로 대려가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결전이나 콜로세움의 패턴에 따라서 카운터를 쳐야만 하는데, 카운터 요원이 무조건 타격인 경우는 없다. 오히려 타격형 이외의 애들이 더 폭이 넓다. (결전 쿠마라던가)

(참고로 시라호시를 Get 했다면 아마 타격 선원폭이 훨씬 더 편해질 것이다.... 근데 필자는 Fail.... 두고보자 시라호시 ㅠㅠ)

현 시점(현재 날짜)를 기준으로 한판에서도 제르마 상디가 출시되고 갓카이누, 신루피 등, 굇수들이 계속해서 땅값을 올리고 있는 추세라 3배수는 이제 준수한 메이저급이 되어버린 이 판국에 여전히 하트로우는 그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

정확히는 일판에서는 이미 선원으로 쓰는 추세가 대부분이라 하더라.

네코마무시인가 뭔무시인가가 나오고 그의 충실한 선원이 된다고 하던데 뭐 일단 한판에서는 아직 등장하지 않은 선장인데다가 정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하트로우는 선장으로써도 충분히 그 입지를 살릴 수 있고, 왠만한 던전은 다 클리어 할 수 있는 것 같다.

일단 현재까지 등장한 모든 결전, 내습은 클리어가 가능하다.

운영은 1편에서 언급했던 야금야금 전법(보스전에서 보스를 평타로 야금야금 조져주다가 50% 언저리까지 깎고 나면 몰빵딜로 마무리)을 기반으로 두고는 있지만 어느 선장이나 그렇듯,

이게 통하는 보스에겐 이 전법을 쓸 수 있는 거고, 이게 안통하는 보스는 못 쓰는 것이다.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이게 통하는 보스가 꽤 많다.

우리의 로우는 한판에서는 아직 그 서포트를 해줄 선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체감상으로도 폭딜을 내는 애들에 비하면 딜량은 부족하다. (ㅆㅍ 3배수가 부족한 정도면 대체 얼마나 쎄야 하냐)

보스전에서 역속성인 힘보스를 제외한 다른 보스들에게 평균 줄 수 있는

딜량은 보편적으로 300만대~400만대정도이다.

근데 요즘도 그렇고 앞으로 출시되는 보스들은 이보다 더 많은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하필 또 애매하게 저만큼 깎으면 20%정도가 남는 수준이다. 그렇기 때문에 발악을 쳐맞고 황천길로 가버린다.

그래서 속로우가 보스를 상대하는 방법은 총 세가지가 있는데

일단, 첫번째는

그만큼의 딜로 원콤에 클리어가 가능한 보스라면 당연히 원콤에 마무리를 지으면 된다.

참고로 속로우는 기본적인 평타딜 이외에도 필살기로 주는 고정뎀 30만의 위력도 있기 때문에

로우 두명이 이 공격을 후려치면 60만을 일단 깎고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보스에게 준 딜이 300만이라고 치면, 사실상 360만의 데미지를 준 것이나 다름없다.

그렇기 때문에 360만의 데미지로 한방에 쓰러뜨릴 수 있는 보스는 그냥 그렇게 후려패면 된다.

두번째는 내습 흰수염 같은 경우이다.

유리속성인 힘속성 보스가 아니고 일단 최대한으로 낼 수 있는 딜량이 보스의 체력을 한방에 깎을 수 없는 경우,

20%언저리가 남아버리는데 이러면 그냥 게임 오버다.

그래서 2턴동안 위력을 낼 수 있는 선원들(이를테면 결전 아오키지)을 챙겨서

폭딜을 두번 꽂는 대신,

첫번째 폭딜은 살짝 양념만 치는 전법이다.

그리고 두번째 폭딜로 마무리를 하는 방식인데 이 방식은 첫번째 딜을 후려치고 나서에 따라 승리 여부가 달라진다.

가령, 턴밀이 가능하다면 여기서 턴밀을 하고 후려치면 되지만, 턴밀이 안될 경우, 한대를 맞아야 하는데

이 한대가 평타냐, 아니면 상태를 이상하게 만드는 필살기냐에 따라 경기가 어렵게 진행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주의해야 한다.

위의 영상은 슬롯조합을 맞출 수 있는 시라호시가 없기 때문에 키드&버스의 조합으로 왔지만

콜로 킬러가 나오고나서 콜로킬러&콜로킨스 라던지, 시라호시라던지로 슬롯 조합을 맞출 수 있는 요원들이 있으면 그렇게 사용해도 됨

어쨌든 2턴딜을 흰수염에게 먹이는 영상임.

세번째는 두번째랑 비슷하긴 한데

처음부터 보스가 상태를 변환시키는 버프를 건다거나 그러한 필살기를 사용할 경우이다.

가령, 방어력을 올리거나, 데미지를 감소시키거나 우리쪽의 딜을 깎아버리는 또는 그러한 효과를 줄 수 있는 디버프를 걸 경우,

한턴만에 끝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럴때는 두번째와 마찬가지로 보스의 패턴을 파악하고 야금야금전법을 쓰다가 50% 언저리에서 한방에 보내는 방식을 쓰면 된다.

이러한 야금야금 전법이 통하는 선장의 경우는 보통, 체력이 많거나 회복력이 높거나 인데

우리의 로우는 다행히, 매턴마다 4000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야금야금 전법이 가능한 것 같다.

딜량을 살짝 낮춘 대신, 안정적으로 공략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그럼에도 하트로우가 사랑받지 못하는 이유는 (물론 못뽑아서도 있겠지만)

여전히 타격형 캐릭터들이 입지가 높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비주얼 무서운 야심찬 녀석들이라던지,

힘자랑하고 다니는 강인한 놈들이라던지,

똑똑해서 우쭐대는 박식한 친구들이라던지,

요새 한창 멈출 줄 모르는 자유로운 아이들이라던지

잘나가는 아이들 투성이지만 그래도 난 하트로우를 사랑함 ㅇㅇ

네코마무시가 등장해도 듀얼선장으로 쓸까 생각중이긴 하지만 역시 이건 사람마다 다르니까 알아서 하기를 바람. 

-선원편-

 선원편 역시, 현재까지 한국판에 출시된 녀석들을 기준으로 정리를 했으며, 빼먹은 아이들도 있을 수 있음.

다만 정말 필요한지 안필요한지는 일단 제쳐두고라도

정말 쓰레기 같은 애들은 굳이 올릴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여 올린 것이니,

빼먹은 캐릭터들에 대해 태클을 걸어주신다면

정말 진심으로 감사함

알비다 (타격 / 자유)

1턴동안 받는 데미지 80% 감소 (MAX 9턴)

보스전에서 중,장기 전으로 가야 하는 경우가 있는 로우의 팟에서 로우가 알아서 회복은 하지만

입벌어지는 데미지를 주는 보스들이 가끔 있는데 그때 알비다 만한 효녀가 없다.

굳이 로우 팟이 아니더라도 어디서든지(특히 특훈의 숲) 밥값은 톡톡히 하고 다니는 굉장히 중요한 선원.

저 코스트에 초반에 손쉽게 얻을 수 있는데다가 필살턴마저도 바람직한(몸매도) 최강의 뎀감 요원.

능력 슬롯이 1칸(극혐)이라는게 유일한 단점.

흰수염 (타격 / 강인)

적 전체 체력 30% 감소

(초진화 시, 적 전체 체력 30% 감소 + 일당 필살턴 1턴 단축 + 슬롯 일치 슬롯 이외 슬롯을 랜덤 변환<방해슬롯 포함>)

(MAX 17턴)

체력을 30%를 깎고 로우의 필살 30만을 두번 꽂으면 보스는 대부분 반피이하가 되기 때문에 클리어 자체는 쉽지만

일단 긴 턴수가 압박이 되고, 정작 다른 덱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1턴 단축은 아무 쓸모가 없다. 본인 턴이 긴데 누굴 단축해줘;

의외로 잘 안쓰는 선원. 오히려 힘 팟에서는 수령 사이라던지, 키드나 쿠마도리 같은

좀더 효율성이 높은 애들은 대려가는 경우가 더 많음.

심해의 크라켄 (타격 / 강인)

 적 전체 랜덤 힘 데미지 + 일당의 슬롯을 힘,속으로 변환 (MAX 18턴)

얘랑 콜로 킬러의 조합이 좋다. 근데 필살턴이 에러;; 콜로 킬러는 필살턴이 맥스가 7턴인데 얘는 18턴 (어후 18)

적어도 역속성인 기속성 보스를 깨기 위해 얘를 데려가는 선택이 얼마나 되겠냐만은 콤보수가 8이라 의외로 쓰는 경우가 있긴 하다.

캡틴 키드 (타격 / 야심)

적 전체 7배 힘 데미지 + 자신의 슬롯 힘으로 변환 (MAX 6턴)

짧은 턴으로 여러 덱에서 힘, 야심, 타격 덱에서 많이 사랑받는 키드. 키드 시리즈는 스토리를 제외하곤 다 괜찮은 것 같다.

콜로 키드역시 그 성능이 괜찮아서 사용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얘는 근데 도와줄 캐릭이 하나 필요함 ㅠ)

역시 더 많이 사용되는 건 이쪽의 캡틴 키드. 기속성의 보스전에서 슬롯 요원을 버리는 대신, 야금야금으로 적당히 50%까지 때리다가

키드가 자신 슬롯을 맞추고 (최소 한 둘 정도는 자슬롯을 더 맞추고) 로우 필살기와 타격 버프만 걸어도 충분히 보스는 때려 잡을 수 있다. 슬롯 요원 줄여서 갈 수 있게 해주는 효자 키드.

CP9 쿠마도리 (강인 / 타격)

슬롯을 3회 자유롭게 이동 + 슬롯을 1턴 고정 (MAX 15턴)

여러모로 쓸모 있는 존재. 레벨 맥스 공이 1018이라 약간 후달리지만 딜은 다른 힘속성이 해주면 되고, 기속성 보스전에서 딜도 도와주고 콤보도 높아서 배리어도 깨주고, 슬롯 이동&고정도 할 수 있으니, 깨알같이 편리함.

얘로 고정 시켜놓고 수령 사이로 2턴간 버프 치고 공격하면 기속성 보스는 가볍게 격파할 수 있다.

(근데 우리 체력을 깎아야 하는 단점이....)

디아만테 (야심 / 타격)

2턴 지연 + 5턴동안 턴 종료시, 무속성 특대(특대 같은 소리하고 있네) 데미지 (MAX 17턴)

안씀. ㅇㅇ

야심팟에서야 지연요원이 귀하기 때문에 얘를 자주 기용한다고들 하지만

우리의 타격팟에서는 항해 우솝 이라던지,  신생 나미  라던지, 훨씬 더 유용한 친구들이 있으니

그냥 디아만테는 관짝에 쳐 넣으면 된다.

압둘라&제트 (참격 / 타격)

타격&참격 타입의 필살 턴을 1턴 단축, 같은 타입의 [불리] 슬롯을 [고기] 슬롯으로 변환. (MAX 5턴)

고속 주회를 위해 스페셜 던전에서 심심찮게 사용하는 감초같은 재밌는 친구. 카운터 방식이 자슬롯이 아닌 고기 슬롯이라 살짝 애매하지만 뭐 그것도 다행이지.

바르톨 (타격 / 야심)

적 한 명에게 체력이 적을 수록 큰 무속성 데미지 + 1턴동안 맞아도 죽지 않음 (MAX 18턴)

바르톨을 사랑하는 유저들에겐 ㅈㅅ하지만 난 별로 안좋아함 ㅇㅇ

굳이 맞고 죽어야만 하는 비참한 상황이 온다면야 쓰겠지만...... 턴도 하필 18턴(이런 18)이라 긴 편이라 그냥 찰진

일본어 사투리 들으라고 만든 캐릭인듯

수령 사이 (타격 / 격투)

적 전체에 힘 데미지 + 2턴동안 타격 / 격투 공격 버프 체력이 적을 수록 강려크 (30% 이하 일 때, 1.75배)

힘속성에서 깨알같이 타격 버프를 담당하는 듬직한 친구. 체력 조건이 붙어있는게 흠이지만,

로우팟의 4000 회복력보다 강한 보스를 상대로 야금야금 때리면서 아군의 체력도 조금씩 줄어들고 30% 언저리까지 왔을때, 1턴 턴밀을 하고 쿠마도리로 고정하고 얘로 2턴 버프를 먹여두면 (이때까지 야금야금을 때렸다면 굳이 두대를 때릴 필요가 없긴 함) 괜찮게 사용 가능함. 애당초 힘 캐릭에서 타격 버퍼가 얘밖에 없기 때문에 타격 덱에선 많이 사용한다. (베이비 5도 있지만 걘 1.5배인데다가 타격전용 버퍼도 아님)

아무튼 힘캐릭이 필요할 땐, 얘만한 버퍼가 없음.

밀짚모자 일당 공범 헤라클레슨 (타격 / 사격)

적 전체 체력 20% 감소 + 타격 / 사격 오른쪽 열 자슬롯 변환 (MAX 12턴)

가장 최근의 스고패스때 등장한 녀석으로 퍼뎀은 흰수염보다 10% 모자라지만

오히려 효율성은 흰수염보다 훨씬 낫은 것 같다. 필살 턴도 훨씬 짧고 ㅇㅇ

아직 필살책이 나오진 않았지만.... 어쨌든 시라호시가 없는 저같은 유저라면 일단 필요한 캐릭일듯 ㅇㅇ(시라호시 X년 두고보자)

공격력도 1400이라 나름 강려크

콜로세움 우르지(갓르지) (격투 / 타격)

1턴동안 자신의 공격력이 체력에 따라 변화 (20% 미만일 때, 2배) (MAX 7턴)

턴수는 짧지만, 자신만 버프를 걸어주는 지속성의 베르고 처럼 자신의 슬롯도 변환을 시켜주는 효과가 없으며, 체력조건도 붙어버려서 쓰기 까다로운 친구. 사실 잘 안씀....

(힘속성 더 쓸만한 애들 있으면 제보해주셈 한판기준으로)

-기속성 애들부터 마무리까지는 2-2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