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의 게임 디렉터인 제프 카플란은 오는 경쟁전 6시즌에 대한 변경사항을 공개했다.
우선 오는 경쟁전 시즌6에서는 매 시즌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2개월로 변경될 예정이다. 더 자주 경쟁전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더 잦은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며 기간이 짧아진 만큼 경쟁전 포인트 보상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실력 평점이 자동으로 감소하는 시스템에도 변화를 줄 예정이다. 지금보다는 조금 더 완화할 예정이며 쟁탈전 전투를 기존 5전 3선승에서 3전 2선승제로 변경하고 애매했던 배치고사 시스템을 개선해 더 정확한 실력 평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칭 시스템 변경도 예고했다. 상위 등급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불균형 매칭을 개선 중이며 개선이 되면 팀 간 균형이 더 맞춰지지만, 매칭이 더 오래 걸릴 수 있고 계속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쟁전 이외에도 수석 디자이너 스캇 머서를 통해서도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스캇 머서는 게임 리플레이 기능을 개발 중이며 블리즈컨이 펼쳐지기 전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기능은 옵저버 모드 방식으로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르시의 변화도 예고했다. 메르시는 부활 시스템에 대한 변화를 예고했고 MMR의 초기화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버워치 경쟁전 시즌5는 오는 29일 오전 9시에 종료될 예정이며 9월 1일 오전 9시 신규 시즌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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