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투기장 카드는 어떤걸 선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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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2-03 16:20:12
- 수정일 : 2014-02-10 16:18:13
젖소는음매
- 조회수 : 47,393
안녕하세요 헝그리앱 젖소는음매입니다.
현재 하스스톤을 즐기시며 다양한 공략들이 나와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투기장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신 것 같아 이렇게 정리 해 보려 합니다.
투기장에 입장시 어떤 카드를 어떻게 뽑아야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실 겁니다. 카드 비용대비 상당한 효율을 올려주는 카드들이 있는데요 이번에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제 1장] 투기장 픽 순위
1) 1마나
오염된 노움, 은빛 십자군 종자, 젊은 여사제, 늑대인간 침투요원, 가혹한 하사관
2) 2마나
단검 곡예사, 산성 늪수액괴물, 정신 나간 폭격수, 요정용, 전리품 수집가, 무쇠부리 올빼미
3) 3마나
허수아비 골램, 무너진 태양 성직자, 붉은십자군 성전사, 고통의 수행사제, 정신지배 기술자
4) 4마나
서리바람 설인, 노움 발명가, 아르거스의 수호자, 검은무쇠 드워프, 센진 방패대가, 주문 파괴자, 이교도 지도자, 스톰윈드 기사
5) 5마나
투자개발회사용병, 은빛 성기사단 기사, 하늘빛 비룡, 날뛰는 코도, 어둠비늘 치유사, 가시덤불 호랑이, 서리늑대 전쟁군주
6) 6마나
돌주먹 오우거, 은빛십자군 부대장, 태양 길잡이, 대마법사, 냉기 정령
7) 7마나
스톰윈드 용사, 바다거인, 전쟁 골렘
[제 2장] 마나 커브
투기장에서의 마나커브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좋은 카드가 나왔다고 해서 무조건 픽 픽 픽 하다보면 드로우가 말리는 현상, 또는 초반 운용을 할 수 없게 되는 현상, 후반 운용이 불가능한 현상까지 골고루 나타나게 되죠. 그리하여 중요한 것이 바로 마나커브 즉, 마나별 카드 숫자를 뜻합니다.
우선 전체적인 카드 를 보았을 때 몇 마나 짜리를 몇장정도를 넣어야 적당한가가 이글의 핵심이 되겠네요. 평균적인 마나커브를 한번 살펴보도록 합시다.
1마나 1~2장
2마나 4~6장
3마나 4~6장
4마나 3~4장
5마나 2장
6마나 2장
7마나 이상 1장
※ 마법카드는 10장 이하로, 드로우 카드는 5장 이하로 집어주세요.
이정도 카드를 집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카드를 집을 때 내가 몇 마나의 카드를 몇장을 집었는지 체크해 가면서 집는 것이 상당히 효율적이겠죠?
자, 마나별로 설명해 드립니다.
1마나는 왠만해선 안집어도 되는 카드들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투기장 특성상 승부가 나는 곳은 중 후반 정도가 됩니다. 초반 기싸움은 특이한 흑마의 위니덱 정도가 아니면 안집는것 도 괜찮을 것 같네요. 혹시 집고 싶다면 위쪽 설명해드린 카드 중 한가지 정도 집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마나입니다. 2마나는 효율보다는 숫자를 채우기 위해? 라는 느낌으로 집어 줍시다. 픽 가이드에 있는 효율 좋은 카드들을 집어주면 더욱 좋습니다^^ 어차피 2마나 하수인 많이 뽑아봐야 광역기에 싹쓸 되는.. 일이 빈번하므로 ㅠㅠ
3마나는 효율좋은 하수인 위주로 구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마나와 4마나가 많이 나오는 중반 에서 게임의 승패가 많이 결정되므로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4마나는 3마나와 설명이 같으므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5마나 이상의 카드는 한장의 카드로 다수의 카드와 맞바꿀 수 있는 효율을 내주는 카드 위주로 픽을 하여 진행합니다. 특히 마법사의 불기둥에도 한방에 죽지 않는 그런 하수인들 위주로 픽을 하시는 것이 더욱 효율이 좋습니다.
[제 3장] 실전 덱 운용 포인트
자, 이제 카드를 고르고 실전으로 투입이 된 상황입니다. 여기서는 어떻게 덱을 굴려야 할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투기장이든 대전인든 상대를 이기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전장에는 하수인이 없어야 되겠죠. 고로 내가 전장을 장악하고 있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내가 장악하기 위해선 카드를 효율적으로 운용해야 하겠죠. 내 카드 한장을 주고 상대방의 카드 한장을 잃게 만든다면 그건 1:1 교환이지만 내 카드 한장으로 상대 카드 한장을 죽이고 또 다른 카드에 피해까지 입힐 수 있다면 2:1정도의 효율이 될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간략하게 이런 방식으로 진행을 해야 하는 거죠.
특히 중 후반 카드 싸움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중 후반에는 상대방이 낼 수 있는 광역기들까지 신경써가며 플레이를 해야함으로 필드를 무조건 꽉 채우기 보다는 세 네마리 정도를 채워두고 광역기를 뺀 다음 올리는 방법도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플레이를 하실 때 내가 이기고 있단 생각이 들면 무조건 본체를 치는게 유리하고 지고 있으면 당연히 하수인을 때리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그 반대로 플레이 할 시에는 끔살 당하는일이 대부분이니 주의해서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 이처럼 투기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들 그리고 운용 방법.. 등등을 살펴보았습니다.
요즘 투기장은 0승 3패를 하더라도 이득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카드를 모두 모은 사람이라면.. 과연 그것이 이득일까요. 적어도 이득을 보려면 최소한 1승이상은 하는 것이 이득이라 생각이됩니다. 이후 4승 에서 5승이상 하게되면 본전은 찾게 되고 무한 투기장을 돌 수 있는 방법이 있겠죠. 모두가 무한 투기장을 돌 수 있을때까지 !!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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