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한국계 우주 이주민. 살아있을 당시에는 령운 성단의 연예인 지망생.
8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치고 첫 데뷔 무대에 서기 전날, 삶은 달걀을 먹다 체하여 질식사하였다.
원래의 인과율에서는 삶은 달걀이 아니라 달걀 프라이.
마계에서 인간계로 튕겨져 나온 이후, 이루지 못했던 가수의 꿈을 다시 이뤄보기 위해 노력했지만, ‘리빙데드’가 인간계에서 기피대상이었던 관계로 실패하였다.
우주를 떠돌다 들려오는 ‘키치 키스’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이 유일한 취미였는데,
하율의 목소리도 *아미야와 마찬가지로 우주 공간을 넘어 다른 별까지 들렸다고 한다.
이후, ‘키치 키스’의 멤버(3인조일 때)들이 8개월 정도의 수소문 끝에 겨우 찾아내어 영입하여 ‘키치 키스’의 4번째 멤버가 되고, 꿈에 그리던 가수가 되어 활동하게 된다.
라. 라라를 매우 좋아하는데, 가장 끈질기게 영입을 고집하고 콘서트 투어 중에도 하율을 찾는 일에 소홀하지 않았다고 한다. 영
입된 이후에도 매우 친하게 지냈다.
당연하지만 달걀을 매우 싫어한다. 달걀과 비슷한 물체만 봐도 기겁을 하고 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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