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는 화면상에 등장하는 노트 타이밍에 맞춰 낚시 버튼을 누르는 리듬 게임이다. 플레이어의 컨트롤에 가장 큰 영향을 받지만 함께하는 정령의 상호작용도 중요하다. 아래 내용을 통해 초반 플레이에 필수로 사용되는 추천 정령을 살펴보자.
■ 피쉬아일랜드 추천 정령, 특수 능력에 주목하라!
물고기를 낚기 위해선 정해진 시간 내 리듬 게임에 성공해야 한다. 미끼를 던지면 입질 없이 바로 게임이 시작되며 물고기가 해당 노트에 오는 순간 낚시 버튼을 눌러 체력을 깎는다. 반대로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면 플레이어의 체력이 깎이고 0이 되면 실패하게 된다. 따라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아래와 같은 정령이 필수로 사용된다.
▲ 게임의 승패는 성공적인 노트 HIT에 달려있다.
‘병정’ 정령은 특수 능력 ‘타임 찬스’로 시작부터 타임 노트 2개를 등장시킨다. 타임 노트 한 개에 5초의 추가 시간을 부여하므로 총 10초의 여유 시간을 플레이어에게 제공한다. 게임 경험이 적어 시간이 부족한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첫 번째 정령이다.
▲ 10초의 여유 시간을 부여하는 정령 ‘병정’.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노트의 등장 시간은 짧아지고 중요한 노트(라이프, 타임)를 간발의 차이로 놓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이때 ‘터틀라이더’의 특수 능력 ‘은은한 눈빛’은 화면상에 등장하는 노트의 지속시간을 1초 증가시켜 플레이어가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빠르게 사라지는 노트의 지속시간을 1초 늘려주는 ‘터틀라이더’.
이밖에도 정령 ‘데빌’의 특수 능력 ‘악마의 마력’은 타임 노트 생성 빈도를 5% 증가시켜준다. 노트 등장 시간을 유지해주는 터틀라이더와 함께 조합하면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 타임 노트 생성 빈도수를 증가시키는 ‘데빌’.
■ 피할 수 없는 ‘다이브 노트’, 정령으로 극복하자!
다이브 노트는 물고기가 뛰어올라 바닷속으로 다이브하는 패턴이다. 다른 노트와 달리 무시할 수 없고 반드시 진행해야 하며 타이밍을 잡기 어려워하는 유저들이 많은 편이다. 실패하면 물고기의 체력이 일부 회복되기 때문에 한 번의 실수로 다 잡은 물고기를 놓칠 수 있다. 아직 다이브 노트가 익숙하지 않거나 안정적인 낚시를 원한다면 아래와 같은 정령의 도움을 받자.
▲ 피할 수 없는 다이브 노트 패턴!
‘퍼피룬’은 특수 능력 ‘기사 방어술’을 통해 플레이어의 다이브 노트 성공 판정 영역을 120% 증가시켜 준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한 번의 실수가 뼈아프기 때문에 안정적인 낚시를 위해서 퍼피룬을 조합해 주는 것이 좋다.
▲ ‘퍼피룬’의 능력은 다이브 노트의 성공 판정 영역을 120% 증가시켜준다.
▲ 효과가 20% 낮지만 ‘머쉬룸’으로 대체할 수 있다.
다이트 노트 적중 효과로 가장 뛰어난 공격 효율을 보여주는 정령은 특수 능력 ‘막강한 블로킹’을 보유한 ‘고오래’다. 능력이 발동하면 다이브 노트 HIT 대미지를 무려 200% 증가시켜준다.
같은 3성 정령 ‘옥토’가 롱 노트 HIT 대미지를 50% 증가시켜주는 것과 비교했을 때 ‘고오래’의 특수 능력이 4배나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등장하는 빈도수는 롱 노트가 많을 수 있지만, 위의 다이브 노트 관련 정령 조합과 효율을 따져봤을 때 고오래의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고오래’는 3성 정령 중 가장 높은 대미지 효과를 보여준다.
■ 공격력이 높은 정령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게임 내에 대미지를 높은 비율로 올려주는 정령 또한 많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들은 주로 5성 정령이므로 구하기 어려운 편이다. 강한 정령을 조합하면 복잡한 컨트롤 없이 물고기를 낚을 수 있으나 먼 바다로 진출할수록 플레이어의 노트 성공률은 여전히 크게 작용한다.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 추천 정령으로 위의 6마리를 소개한 이유는 대부분 3성으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과 플레이어의 게임 숙달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퀘스트를 통해 캐시인 아쿠아마린을 획득하고 매일 1일 무료 정령 뽑기를 진행할 수 있으므로 원하는 정령을 획득하여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팀편성을 하도록 하자.
▲ 정령의 속성(색깔)이 달라도 이름이 같다면 특수 능력은 동일하다.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