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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과금 백호 파티 서브 정리 +50

등록일 : 2015-02-18 22:31:02
수정일 : 2015-02-23 17:54:07

Narbacular
조회수 : 6,301

1. 서론

요즘 무과금 백호팟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적어봅니다.

초반, 중반, 후반으로 나눠서 서브를 정리하며 중요도는 후반부에서 어느정도의 가치를 가지는지에 대해서 별로 표시하겠습니다.

백호 파티는 이전에 그라비티 요원과 턴밀 요원의 채용이 다른 사방신보다 쉬웠으며

단속에서 나오는 상대적으로 높았던 드롭배수와 쉽게 채용가능한 턴밀은 터무니없이 많은 편이었던 강림 보스의 체력을 깎아 강림을 클리어하는데 유리했던 점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백호는 무과금에게는 각광받는 리더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도 그라비티나 턴밀 등의 가치가 감소하는 메타가 진행되는 중이지만 백호는 무과금 리더로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무과금에게 추천하는 편입니다.

횡강, 2way 등을 활용하는 것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기에서 정리하고 넘어갈 것이 있는데,

1. 콜라보 몬스터 일부가 유용하기 때문에 그것을 설사 기간 한정에 복각 가능성이 적더라도 언급하겠습니다.

2. 포도용은 백호 파티에 있어서 아주 중요합니다. 실제로 과금러로서 백호 파티의 한계를 연구하는 한 분은 챌린지 lv 10을 클리어하는 일에 다른 수많은 서브들을 제치고 포도용을 채용하기도 하는 등 가챠 함정이라며 무시할 수 없는 서브인 것을 알려준 적도 있습니다.

무과금에게 있어선 정석 파티에 포함시켜도 될 정도로 가치 있는 서브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던전에서 드랍하지도 않는 순수 가챠 출신이라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그렇다해도 포도용이 없을 경우 일부 고난이도 초지옥급과 극한 러쉬류 던전 클리어에 지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이 글에서 언급하고자 합니다.

일본의 경우 최근 과일용 미진화체들이 가챠 라인업에 사라지면서 과일용 미진화체를 얻을 수 있는 던전을 연 적이 있습니다. 한판이 비록 일판보다 과일용 배포 던전 열어주는 빈도가 상당히 낮긴하지만

이 던전은 반드시 열어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3개월 내로 노가챠 플레이어도 포도용 입수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 가챠에 많은 투자를 할 무과금은 이 글을 참고하기 힘듭니다.

가챠를 굴리고 원하는 위시를 얻지 못한 후에 어떻게든 무과금 서브로 팟을 짜려고 할 때는 늦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상당한 비용을 요구합니다.

다만 느긋하게 한다면 길은 분명 있으니 완전 망한 것은 아닙니다.. 영상과 공략을 위해 수십개의 법석을 날린 저 같은 경우에도 무과금으로 백호 파티를 잘 꾸려가고 있거든요

그렇지만 무과금 파티를 짜려고 결심한 순간부터는 가챠를 안굴려야겠죠....

2. 초반

초반이라고 한다면 지옥급 강림을 깨기 시작하는 순간을 의미합니다. 그 이전의 경우 서브가 뭐든지 상관은 없습니다.

히페급까지는 언급을 안하고 베스티어급을 깨기 시작하는 순간은 지옥급 던전을 노릴 시기이기 때문에 베스티어급을 무난히 파밍할 수준으로 백호를 육성했다면 제가 말하는 초반에 해당하는 시기입니다.

그 이전에는 적당히 속성만 맞는 애들 데리고 가신 후 배수 발동만 능숙하게 할 정도로 실력이 있으시다면 히페급까진 무난합니다.(그렇다고 베스티어급 이전에 이 서브들을 구하는게 불가능은 아니고하니 얻으면서 진행하세요)

이 정도의 육성 상태에서 획득 가능한 서브들을 언급해보자면

에키드나 : 중요도 ★★★★★☆

후반부로 가도 중요한 서브입니다. 러쉬 급 난이도에선 쓰기 힘들지만 대부분의 초지옥에선 여전히 유용하고 저 또한 완전체로 보유 중이네요. 쁠작할 가치가 어느정도 있습니다.

삐에로 : 중요도 ★★★★☆☆

삐에로의 경우 회복 없음에선 정말 유용합니다. 그러한 던전에선 정말 범용적으로 이용가능하지만 평소에는 백호 파티에 넣을 자리가 없는 편이네요. 초중반에 마땅한 서브가 없다면 뱀로와 넣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후반부에선 뱀로와 같이 넣지 않고 단독으로 특정 던전에서만 쓰이는 편입니다.

특정 던전에서만 쓰이니깐 쁠작 가치는 전혀 없습니다..

덤프티 : 중요도 ★★☆☆☆☆

덤프티는 과거 백호팟 필수 서브 수준이었으나 점점 서브가 다양해지면서 다른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스탯이 나쁘다는 것 하나만으로 채용 가치가 거의 없는 서브가 되었습니다. 쁠작의 가치는 없고 스작조차 안해도 됩니다.

개인적으론 힘들게 스작을 끝마치자마자 쓰지 않게 되었더라는...

암마검 : 중요도 ★★★☆☆☆

암마검사는 삐에로와 비슷하게 특정 던전에선 좋습니다. 하지만 삐에로보다 활용 가능성이 적습니다.

뱀파이어 로드 : 중요도 ★★★★★★

수속성을 담당하면서 스킬까지 좋습니다.

후반부에서까지 어떠한 파티 구성에서도 빠지지 않습니다. 서브로의 중요성을 따지자면 뱀로보다 더 위에 있는 드랍몬스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릴리스 : 중요도 ★★★★☆☆

초중반에는 그렇게 쓸모 없습니다. 후반부에는 정말로 중요한 악마 인핸스에 회복력 보충으로서 상당한 가치가 있습니다.

특히나 횡강 세팅 백호팟의 경우 회복력이 절망적일 수준이라 릴리스는 스탯면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킹 데비링 : 중요도 ☆☆☆☆☆☆

이녀석을 키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쓰려면 어느정도 쓰일 순 있습니다. 신역 제우스 원킬 내기 편하다거나 그런 이유라면....

후반부에는 정말 쓸모 없어서 별 1개입니다. 초반에는 백호가 악마타입이 아니고.... 중반에 반짝 사용, 후반에는 스탯이 구려서 사용 안합니다. 덤프티 정도의 스탯도 안 쓰이는 마당에 킹 데비링은 말할 것도 없겠죠...

3. 중반

중반이란?

초지옥 강림 입문과 중간 난이도 초지옥급 도전까지의 시기를 중반으로 분류하겠습니다.

이 기간에는 스태미너가 100 ~ 150을 넘어가며 다소 쉽다고 말하긴 힘든 몬스터 스작도 가능해지고

데빌릿과 같은 고급 진화재료 이용도 원한다면 가능해지는 시기입니다.

(릿은 제우스로 얻는 방법도 있겠죠??... 우정에그도 있겠지만... 제우스 프랜을 구하기 어려우실텐데....
2~3달 후면 제우스&헤라가 한국에 상륙하면서 오히려 제우스보다 나은 제우스&헤라 프랜도 구하기 쉬워질 것이라고 보네요.)

헤라 : 중요도 ★★★★☆☆

헤라의 경우 후반부에 중요성이 좀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키워뒀다고 한다면 유용하면 유용했지 갈아버리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안드니 키워둘만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완전체로 보유 중이며 상시 서브로 사용 중이네요. 그렇지만 냉정하게 생각하자면 쁠작 가치는 있다. 하지만 쁠작 순위는 좀 뒤로 밀린다.

이정도입니다.

헤라는 노말 편입에 베스티어급 이하에서 만날 수 있는 입수 난이도 하의 몬스터이지만 초반이 아닌 중반에 선정된 이유는 그라가 스작된 후에 진정한 가치를 가지며

궁진 전과 궁진 이후 성능에 있어서 상당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헤라 이스 : 중요도 ★☆☆☆☆☆

중반이든 후반이든 스작이되든 안되든 거의 쓸모는 없습니다... 하지만 전속성 강림이나 항로에서 쓴 적은 있으니 언급은 하겠습니다.

하다르 : 중요도 ★★★★★☆

하다르는 궁진 이후에 악마 타입을 가지면서 불속성을 부속으로 받습니다. 드랍강화로 인해 킬 견적이 나오는 곳도 상당히 많으며 각성, 스탯 어느 하나 빠지지 않습니다. 부속성까지 좋아서 턴밀이 없는 횡강 파티에 핵심 서브입니다.

다크사이드 : 중요도 ★★★☆☆☆

범용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몇몇 던전에서 중요성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악마 타입을 가지고 있어 악마 인핸스도 받으며 부속성이 물속이라 뱀로를 빼고 던전 택틱을 짜도 된다고 한다면 고뎀 요원으로 반드시 채용 가능입니다.

항로, 우르즈, 머큐리 등이 있네요. 여기서 머큐리는 중요한 포도용 스작몹이 나오는 던전이죠...

10사도 : 중요도 ★★☆☆☆☆

개인적으론 풀스작하였고 우르즈 강림에서만 씁니다. 제가 다크사이드는 스작 못했네요 아쉽게도....

각성에 횡강이 있어서 킬 견적 내기 좀 더 쉬워지는 장점이 그나마 있긴합니다.

4. 후반

후반부는 고난이도 초지옥강림까지 깨며 러쉬류 등의 초지옥급 이상을 노릴 때 입니다. 저 같은 경우 조만간 절대지옥급도 클리어할 수단을 마련할 것 같네요.

백호를 벨제부브x적소니아 파티 서브로 넣고 절대지옥급 일부 클리어는 한 상태입니다.

포도용 : 중요도 ★★★★★★

포도용은 입수가 가챠로 얻거나 배포 던전이 열린다면 쉬운데 왜 후반부에 있는가 한다면 스작까지 해야해서 그렇습니다.

스작 전에도 고에몬, 목요던전 등에서 쓰입니다. 하지만 스작 후에는 그 성능이 폭발적이라 무시할 수가 없네요.

횡강 세팅 구성에 2스부 2횡강을 제공하며 뱀로와의 연계로 더블공태 효과를 내는 게 가능합니다. 풀스작 되었을 경우 방태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하다르, 포도용, 뱀로, 릴리스

의 구성을 쓴다면 5스부로 1층 뱀로 온이 가능하여 배수 발동이 가능한 시점에선 파밍하기에 적합한 파티입니다.

벨제부브 : 중요도 ★★★★★★

2스부에 2way 2개를 가진 강림 몬스터입니다. 입수 난이도, 스작 난이도를 보았을 때 명백한 후반부 몬스터이며 사용처도 후반부에 집중 되어있습니다. 백호 2way 파티라고 제가 부르는 파티에 사용할 수 있으며 횡강 파티하고 비교했을 때 장점은 짧은 드랍강화 요원을 넣을 수 있다는 점과(하다르는 가끔.... 파밍할 때 안켜집니다... 풀스작인데도....)

적은 드롭으로도 준수한 딜을 내며 흔히 딜 용도로 쓰기 힘든 칠성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파티입니다.

리더로도 활용가능하며 위에서 언급했듯이 절대지옥급 클리어 각도 백호가 리더일 때보다 빨리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암자나미 : 중요도 ★★★★★☆

단지 액티브 하나만으로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 강림몬스터입니다.

스탯 환산치는 다소 높으나 회복력이 적어서 스작에 쁠작 필요성까지 있습니다. 그래서 후반부 몬스터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암자나미를 제대로 활용할 수준이 되었을 경우 경감 액티브로 인해 믿기 힘들만큼 우수한 버티기 능력을 보여줍니다.

주로 러쉬류에서 사용됩니다.

아직 한판에는 없으나 나중에 열리게 될 암광반감 + 선제상태이상방어의 조합을 가진 강림 몬스터를 잡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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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MA +1 신고 2015-02-18 ..와 잘읽었습니다 백호팟짤때 도움이돼겠네요 포도용도 얻으러 갈려할지도 모르겠네요..
0
Narbacular 신고 2015-02-18 과일용 대부분은 쓰임새가 무과금조차도 안쓰는 수준인데..

포도용은 백호에게 정말 좋은 편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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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MA 신고 2015-02-18 ㄷㄷ...전 과일용이한마리도없어서.. 백호팟짤려고 준비하고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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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한페이스 +1 신고 2015-02-18 잘 정리되어있네여

저의 백호가 미니백호인걸 빼면 완벽합니다
0
Narbacular 신고 2015-02-18 지금이라도 리세를 ... < 퍽
0
종이숟가락 +1 신고 2015-02-19 잘 보고갑니다.

근데 난 배코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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