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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아들은 .

사실 시바의 아내 '마하데비(파르바티 두르가 칼리 사티들의 통칭)'가 이렇게 여러모습이 된데에는 의 탓이 크다(..)

첫째 부인인 사티가 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불길로 뛰어들어 타 죽었는데, 그 환생이 바로 다.

파르바티의 피부가 검은 이유는 불에 타죽었기 때문이다(..) 다시 태어났는데도. 

근데 보통은 자애로운편인 여신 가 깡패같은 시바랑 같이 살다가 참다 참다 참을 忍의 대폭발로 분화 된것이 바로. 이 때 파르바티가 폭발한 이유는 가 의 까만 얼굴을 놀렸기 때문(...)인데. 누구 때문에 까매진 건데 그걸 놀려 이 시바 새끼가;; 까만 얼굴인 가 분화 되면서 파르바티의 얼굴은 새하애 졌다고. 본격 최고의 미용기법. 파르바티 진화체가 이런 모습인 이유는 바로 이 이야기를 표현한 것. 잘 모르셨죠? 힝. 우리 겅호가 이정도로 섬세합니다 여러분.

는 이런 이유로 분화된 인격이기 때문에, 매우 난폭하고 제멋대로에 흉악한 여신으로 묘사된다. 특히 인간들을 마구 썰어재끼는게 취미인데, 시바신이 스스로 발에 밟히지 않으면 멈추지 않는다고. 자업자득.

묘사에 의하면 해골로 된 목걸이를 하고 긴 혀를 늘어트리고 있으며, 사람 팔을 여러개 연결해서 만든 스커트(..)를 입고 다닌다고 한다.
무서운 뇨자. 근데 그런 주제에 가끔씩 츤데레 같은 모습을 보여서 그 갭모에 때문에 아주 많은 신자를 거느리고 있다고 한다. 시대를 초월한 모에.

의 경우는 와 거의 같은 여신으로 취급하고 있기는 한데, 좀 더 제정신이고 좀 더 용맹한 여신으로 그려진다.

의 탄생은 남편인 가, 고행과 수행을 통해(..) 세상의 비의를 터득한(..) 악마(..)인 뭔가 이상한거 같지만 힌두세계관에서 신이나 인간, 악마 까지도 고행과 수행을 거치면 그 대가로 힘을 깨우칠수 있었다. 거대 물소(..) 마히샤에게 얻어터지고 돌아와 징징거리자(..) 빡친  에서 분화된 여전사 가 마히샤를 존 나 패서 돌려보냈다. 내 남편을 깔수 있는건 나뿐이야! 이 때문에 한 때 는 신들의 모든 무기를 삥 뜯어 위임 받고 무적의 여전사 최종병기 마누라가 되어 군신으로서 시바의 영역을 뛰어넘는 독자적인 신앙체계를 구축할 정도로 이름을 떨쳤다고.

결론 : 마누라를 조심합시다. 마누라는 채거로 강해!.

여담이지만 아들인 가 코끼리 머리를 하게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어느날 가 목욕을 하는데 욕실 앞을 지키던 가 훔쳐보러온 파르바티를 만나러온 아버지 를 못 알아보고 눈이 삐었나;  제지 했는데. 빡친 가 아들인 의 목을 쳐서 날려버렸고, 역시 깡패 시바 그 사실을 알고 빡친 가 로 변해 존 나 패려했다. 그러자 바짝 쫄은가 지나가던 코끼리의 목을 따서 의 머리대신 붙여주었다고... 후 시바 새끼...






다음편에서 꼐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