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력 중급 #5, 다속 리더 운용 시 Tip! 글입니다.
이번에는 호루스나, 라 , 기린, 어부 같은 다속리더를 굴릴 때 유용한 드랍판이나, 전반적인 생각에
이야기 할껀데요, 저도 이 리더들을 다른 굇수분들 하는것 만큼 굴릴 수 있는 사람이 못되서 조심스럽게 쓰게 되네요.
본인의 생각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자체 필터링해서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고생해서 쓴건데 논란의 소지가 되기는 싫네요 ㅠ
자 그럼 하나씩 나열하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1. 다속리더 운영 시 전반적인 생각
이제부터는 다속 리더 운영시 드랍판은 맞이하였을 때 갖는 전반적인 생각에 대해서 이야기 할겁니다. ^ -^)/
다소 길어 질 수 있으니;; 필요 없는 부분 자체 필더링 해주세요.
a) 드랍의 갯수 확인
드랍판은 총 30개의 드랍으로 구성되어 있고, 보통 7~10콤의 드랍판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3개씩 짝을 이루어서 이쁘게 드랍이 있으면 좋겠지만 반대의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드랍 갯수를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기린 드랍판의 경우 화,수,목,빛 드랍이 3개씩은 있어야 발동이 됩니다. 드랍이 모자를 경우 발동 자체가 안되겠죠 ㅠㅠ
이럴때는 벽에다가 다음턴 때 드랍을 쉽게 맞출 수 있도록 드랍을 쌓고 드랍 수급을 해야합니다.
아래에 사진 한장이 있습니다. 이 패턴 외에 여러 패턴이 있지만 이 사진을 예로 들겠습니다 ^^
드랍 수급 시 만들어 둘 수 있는 드랍 배치
전, 후 모습
→
다음턴에 드랍을 맞추기 쉽도록 최대한 이 사진과 비슷하게 만들어두고
나머지 드랍이 많은것을 터트려서 드랍 수급을 해야합니다. 하나의 요령이니 알아두고 넘어가면 좋습니다.
타마 지옥 때 이 드랍판을 만들어서 쉽게 넘어가는 경우도 많아요 ^^
아래는 위 설명에대한 세리자와 링크입니다.^^
b) 반드시 맞추어야 하는 드랍이나 드랍이 가장 먼 드랍을 잡는다.
기린을 예로 들면 보통 빛속성의 서브들을 많이 넣기때문에 빛드랍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드롭이 가장 멀리 있다면?! 빛드랍을 잡고 마지막에 끼워 넣는것이 유리합니다
사진을 놓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생각한다면 발동 시 부담이 좀 적어집니다 ^^
드랍판 예시
→
아래는 위 설명에대한 동영상입니다.^^
c) 드랍이 가장 많은 드랍은 나중에 맞춘다.
보통 기린 방동 시 빛드랍변환으로 인해서 빛드랍이 많은데요^^ 발동 시에는 빛드랍 갯수가 많아서 다른
드랍을 벽에다가 쌓고 나면 자연스럽게 빛드랍은 뭉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드랍 갯수가 많은
빛드롭은 신경쓰지 마시고 화,수,목만 신경쓰시면 되요.
드랍판 예시
전,후 사진
→
관련 동영상
d) 외각에 맞추기 쉬운드랍을 먼저 맞추어 쌓는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고, 좀 효율적이지 못한 드랍을 굴려가면서 요즘 한창 연습중인
부분입니다. 드랍은 될 수 있는한 최 외각부분 에 붙여야 합니다. 드랍을 붙이는 드랍 모양은 다음 e)에서 설명 드릴께요 ^^
아래는 위 설명에대한 동영상입니다.
제일 거리가 먼 녹드랍을 잡고 먼저 좌측 하단에 세로로2줄 을 세우고,
우측 하단에 가로로 2줄을 쌓은 뒤 마지막 녹드롭을 맞춘 영상입니다.
4콤까지는 생각하고 나머지 1콤은 지나가는 길에 보이길래 맞추고 마지막 녹은 남은공간(드랍이 안지나간 공간)이
많아서 그냥 대충 연결했습니다.
e) 다 맞춰진 드랍판을 미리 상상하자.
이 부분도 중점입니다. ^^ 일명 Dacho 배치라 불리는 부분인데요. 최대한 지금부터 설명하는 드랍판이 최 후 드랍판이
되도록 드랍을 붙이고 쌓는것이 1콤을 늘리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 과정이 쉬운것이 아닙니다.
그치만 계속 연습하다보면 완벽에 가까워 질수도 있겠죠; 노력합시다 파이팅 ^^
우선 사진을 볼께요.
사진1.
사진2.
이 외에도 다른 몇몇 배치가 있지만 우선 이정도로 외워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최대한 이것과
비슷하게 진행을 해야지 나중에 남는 드랍도 이쁘게 맞아 떨어질 수 있습니다.
사진1를 놓고보면, 구역을 4등분해서 나눌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이렇게 나누시고,
상황에 따라서 변환해서 쓰시면 편합니다. ^ -^)/ 사진2도 마찬가지로 나눠주세요.
바로 전 d)에서 찍은 동영상을 놓고보면 대충 아래 사진처럼 나눴었습니다.
f) 이전 공략때 연습한 드랍판 모양을 활용해서 미리 상상해둔 판대로 드랍을 끌어온다.
이제 드랍판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f-1)우선 아래 사진과 같이 구역을 4구역으로 나누고 나눠진 4구역 중에서 한 구역을 정해서
드랍 6개를 먼저 맞춰주는 연습을 하시면 좋아요.
예를들자면 위 사진에 보이는 3구역의 드랍 6개를 모두 맞춘 후 놓고 보면 드랍 6개를 맞추기 위해서
손가락이 지나가지 않은 구역이 생깁니다. 이 구역의 드롭을 1셋내지 2셋을 벽에 맞추고 1,2,4 구역을
잘 나눠가며 드랍을 빠르게 굴려줍니다. 그럼 나머지 부분이 생기니 이부분의 남은
여유롭게 됩니다. 방향은 저는 기본적으로 3→1→2→4 혹은 3→4→2→1 순으로
자주 굴리구요 자주 바뀝니다. 드랍을 만들때도 앞전에 말한 것 처럼 드랍을 최대한
상상해둔 드랍판과 비슷 할 수 있도록 만드시는게 중요해요. ^ -^)/
아래 동영상은 편의상 밸요미 리더로 한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저도 아직 연습중이라 잘은 못해요 ~ㅠ 허접한 영상이라도 너그러히 ^^;
위 영상처럼 요즘 계속 연습중인데 확실히 처음 시작했을때보다는 뭔가 깔끔해지고
빨라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요 ^^ 우선 아래에 소계드릴 조작연장 4초 파티로
위 동영상에서 하는것들을 완벽히 할 수 있을때 요미를 하나씩 뺄 계획입니다.
오래 걸려도 이렇게 연습해두면 퍼즐력에 반드시 도움이 될꺼라 믿어요 ^0^ㅋㅋ
f-2) 잡은 드랍이 갇히면 안되고, 만들어진 드랍은 타고 다니자!
이 말이 무슨 말이냐면, 아래 영상에서 보여지는 것과 같이 타고 다니는 겁니다.
만들어진 드랍은 망가트리지 않는 선에서 다음과 같이 타고 다닐 수 있습니다. ^^
물론 계속 이어서 드롭을 굴리시려면 갇히시면 안됩니다. 갇히지 않고 하다보면 벽에다가 쌓는 연습도
저절로 되요. ^^ 이런것들을 빠르게 이용하면 단순하게는 맞추기 힘든 부분도 타고 다니면서 맞출 수 있어요.
(영상은 추후 제작)
g) 경우에 따라서 드랍판을 응용한다.(2WAY, 낙차, 대각, 횡강)
드랍을 쌓고 마지막 남는 드랍이 4개라던가 횡강 6개 이상의 파티는 횡강이나 2Way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 경우 낙차가 많이 쓰입니다. 이 부분은 이번 팁글의 주제에서 벗어나는 것 같으니
다음에 팁글을 연장해서 올리던가 할께요~
h) 뒷구를 기다린다.
퍼즐러라면 파밍 시를 제외하고 모두가 기다리는 부분이겠죠? ㅋ 전 뒷구를 믿습니다 - 0-)/
점점 중급으로 올라갈수록 팁글의 난이도가 올라가네요. 생각할 것도 많고 ㅠ
다소 기린만 가지고 설명을 드려서 기린 공략이 된것 같은데요, 글로 이런것을 장황하게 설명드리자니
한계가 있어요 ㅠㅠ 라나 다른 배수 리더신은 생각을 좀 더 해서 전반적으로 위와 같은 생각을 갖고 굴려주시면 되니
우선 기린이나 호루스 및 다콤배수로 시작해보세요. ^ -^)/ 위와같이 굴리려면 우선 조장연장(손가락)스킬이 가장 도움이 많이되니
요미를 드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연습할때 사용하는 파티입니다.
흑저씨 궁진이 들어오면 손가락 8개로 총 4초의 조작 연장이 있는
파티입니다. 이렇게 연습을 하면 자꾸만 더 효율적으로 굴리려고 하다보니, 요령도 생기고 자연스럽게 속도는 빨라집니다.
저도 아직 연습중이구요 ^^ 오로지 연습연습이죠 ㅠ 화이팅!!
이상으로 #5 다속 리더 운용 시 Tip!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Tip글은 #6, CTW 낙차를 이용한 Tip! 이라는 주제로
찾아뵐께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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