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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원트크 하면서

스고페스에 보석을 많이 투자 하신분도 있을거고,

아닌분들도 있을겁니다.

저는

원트크의 진정한 재미는 스고페스 뽑기에 있지 않나 생각해요.

뭐.... 과금해서 강림스작해라 뭐해라 뭐해라 이런 팁이 아닙니다.

강림이나 스던이나 어차피 스작하려면 돈쓰고 스트레스 받는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거든요.

지금까지 스고케릭 21장 노중복으로 뽑아오고, 근 4-5 달동안 일판을 즐긴 유저로써

몇마디 정도 팁을 드릴 수 있을것 같아 글을 씁니다.

간혹 핵과금유저분들을 보셨을거에요.

과금을 많이해서 원하는것이 나올때까지 당기는...

네, 뭐 저도 사실 저런 부류에 속하긴한데 생각보다 잘나와서 금방 멈춘다는게....

무튼, 제가 현재까지 원트크에 투자한 금액이 200가량 됩니다.

자랑은 아니에요.... 미친놈인냥 보실 수 도 있지만...

여튼 경험이 있기에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네요.

첫째, 한번에 모든것을 뽑으려고 하지마라.

네, 원트크는 한번에 모든 것을 뽑아버리면 머리만 아픕니다.

제가 8스고를 한번에 뽑아놓고 멘붕했던 적이 있습니다. 천야차 뽑으려다가 그만...

너무 많은것을 한번에 뽑게되면 육성이 할것이 눈에 밟혀 제대로 원트크를 즐길 수 없게됩니다.

즉, 기존육성파티를 버리고 아카이누 같은 더러운 파티를 처음부터 육성하고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것이 더 좋냐? 아뇨... 한달정도는 파고들어서 육성해야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해요...

둘째, 스고페스는 일정량만 즐겨라.

정말 원하는 스고케릭의 확률업이 아니라면, 무리해서 당길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왜냐구요? 기존에 있는 파티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제가 아주 잘 알고있습니다.

징베1스고 스타트로 시작했고, 아직도 징베를 사용합니다.

다른 콜로, 내습 공략이 불가능하다구요? 괜찮아요. 천천히 하세요. 단거리달리기 게임이 아닙니다.

이전 베스트공략에 올라간 제 글이 하나 있지만, 저는 보통 2뽑정도로 운을 시험해 보고 당깁니다.

하지만 그때랑은 좀 바뀐점이 있어요.

일정 금액을 설정하고 잘 나오든 못 나오든 거기서 멈추는게 가장 좋습니다.

스고페스는 앞으로도 쭉 진행되며, 신 가챠케릭들이 나오는데, 뽑기를 하지 않으면 메타에 뒤쳐집니다.

그러므로, 일정량 뽑기는 자신의 파티를 상당히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셋째, 스고케릭이 많다고 좋은계정은 아니다.

아마, 아시는분들은 다들 알고 계실거에요.

스고케릭이 많다고 좋은계정은 아니죠.

그에 따른 가챠케릭들, 강림케릭들, 콜로세움케릭들이 뒷받침 되어야 정말 좋은 계정이 됩니다.

원하는 스고케릭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뽑기를 하시는분들을 보셨을겁니다.

아카이누스타트인데 노스고페스 힘속업에 보석을 투자하신분들...

네, 좋은 투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잘오셨으면 다행이죠!

스고케릭마다 필요로하는 가챠케릭들이 있고, 또한 강림케릭들도 있습니다.

둘다 받쳐주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는경우가 허다하죠...

징베파티에 강림사보가 없다거나...

스능작을 할 수 있는 파티를 짤 수 없다거나...

결론

네, 너무 무리해서 스고페스에 투자하고

안나온다며 징징거리며 접으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몇마디 적었습니다.

한판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스고페스에 얼마를 투자 하셨건, 가챠케릭들은 얻으셨을거고, 운이 있었다면 스고케릭도 나왔겠죠.

이전에도 말했지만 이건꼭 얻어야해. 라는 스고케릭은 없습니다.

언젠간 나오겠지. 아니 나옵니다만... 무리해서 한번에 지르지 마시고,

스고페스를 여러번 거쳐서 나눠드시는것이 앞으로 메타를 따라가는데 수월하며,

현자타임을 막고 원트크를 길게 즐길 수 있는 방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