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게임하다가 휴식기를 가지고 제 아이디는 아니지만 지인의 아이디로 요즘 게임을 즐기고 있는데요!
PVP모드인 인계무투장에 관하여 추천캐릭터들은 진홍님이 올려주셨고 무투장을 몇 번 해보신 분들은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에 캐릭들을 어떤식으로 조합하여 전투를 운영할지에 대해 경험을 토대로 글을 써보려 합니다!
현재 아직 암부에서 허덕이고 있는 허접이지만... ㅠㅠ 공략 시작하겠습니다!
1. 덱 구성
긴 글이 싫으신 분은 쭉 내려가셔서 다른 색깔의 요약글만 읽으시길!
대부분의 유저분들이 1행의 전열에 민첩성이 높은캐릭들을 많이 이용하실텐데요! 많이 보이는것은 용기 가아라와 민첩 하쿠입니다(참고로 한돌해서 레벨이 높아지면 민첩스텟도 같이 올라가니 풀한돌 필수!). 민첩성이 더 높은 캐릭은 존재하지만 유달리 이 2캐릭이 많이 보이는 이유는 적당히 높은 체력과 나름대로 도움이 되는 인술과 버디, 필드스킬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큰 특징으로 하쿠는 한턴 후 슈콤을 내어 다른 캐릭들의 차크라를 공급해주거나 깨알같은 행불 면역 필드 스킬과 가아라는 하쿠보다 빠른턴 그리고 운이 좋으면 행불이라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죠. 그리고 가끔 4-4에서 였나 드랍하는 3성짜리 민첩성 최강의 캐릭이 존재하긴 합니다만.. 이것은 전제 조건이 인술로 바로바로 게임을 터트려 줘야한다는 점이 있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이 캐릭을 가장 잘 이용한 덱을 무투장 랭킹에서 참고해 왔습니다.
등급 암부 이상의 맵에서는 선턴을 가져오면 무조건 2마리를 공격할수 있기에 선턴을 가져오면 지스케 인술로 슈콤 나루토 인술로 슈콤 그리고 오비토 인술 슈콤 그 이후 또 지스케 인술.. 이런식이 가능한 무서운 덱입니다.
사실 더 무서운점은 저 캐릭들이 풀어빌이라면 나루토와 오비토를 한방에 보내기가 쉽지 않다는 점. (버디 및 어빌효과로 나루토는 탱이 어마어마해서 슬립+우타인술을 맞아도 크리가 아닌이상 안죽고 오비토는 회피율이 기가 막힙니다.) 그리고 후열의 캐릭들도 인술이 강한 한방이 준비되어 있어 가아라같은 술불로 막는다해도 만만치 않다는 등의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덱이라는것은 존재하지 않기에 술불이나 오비토가 오기전에 죽이는 등의 흐름을 끊어주고 나면 저 덱의 약점은 강력했던 1행의 지스케가 됩니다. 지스케는 체력이 그리 높지 않은편이고 3성짜리 캐릭은 인술로 회피3회라지만 금방 처리할수 있습니다.
상대의 킬각(?) 콤보등을 유의하고 그것을 끊어준뒤 (위치를 이동해 슈콤을 내지 않는다던가 술불을 건다던가 죽인다던가) 빠르게 처리할수 있는 캐릭들을 처리하는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민첩이 높은 3성캐릭을 전열에 두는것은 매우 도박성이 강하고 리스크가 큽니다. (사실 저 덱은 정말 상대하기 까다롭습니다 풀 어빌 하실만큼 투자하셨으니 운이 좋지 않으면 겸허히 패배를 받아들이죠ㅠㅠ)
2. 전투
전투장면을 통해 제 덱과 제가 생각하는 좋은덱의 예시를 보여드리며 간단한 팁을 알려 드릴건데요.
무투장 1위 진홍님의 덱이네요.. 스샷좀 찍으려 했더니 ㅠㅠ 만나서 패배하고 왔습니다.. 너무 이기기 힘들어요 ㅠㅠ 아직 암분데 왤케 자주 만나뵙는지...그래도 운이 좋아 이긴적도 있긴해요!
우선 진홍님의 덱은 벨런스가 상당히 좋은 것이 전열캐릭들의 적당한 민첩성과 인술들의 슈콤 슈콤으로 멘붕과 후열들의 강력한 인술 및 버디스킬등.. 정말 여러가지가 있어 말할것들이 많네요. 우선 기본적으로 상대방의 방해가 없다면 앞서 보여줬던 덱과 같은 형상을 보이며 전열과 후열캐릭의 시너지 효과가 굉장히 좋습니다. 덱을 짤때 가장 중요한건 사실 적들을 죽일 수 있는 충분한 딜링을 가져와야 한다는것 인데요. 예를들어 신가아라 같은 경우는 정말 버디스킬도 좋고 민첩성은 아쉽지만 유틸성이 강하지만 다른 캐릭들의 딜링이 따라주지 못한다면 패배를 많이 경험하셨을 겁니다. 민첩성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구요 이것은 많은 경험을 통해 얻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맵에 뜨는 신발은 개인적으로 정말 op라고 생각됩니다)
제 덱도 나름.. 그런것들을 고려해서 짠 덱이지만 크 양루토 풀어빌갖고 싶네요 ㅠㅠ
사설이 길었지만 제가 이 사진을 찍어온 이유는 캐릭간의 겹치기 또는 날리는 인술등을 이용해 저 차크라 감소칸을 잘 이용하자는 것입니다! 저 전투를 보시면 당연히 제가 선턴을 뺏길것이며 위의 2마리로 지스케가 인술을 사용하겠죠! 제 3행의 캐릭이 회피를 해주면 정말 좋겠지만.. 아쉽게 그러진 않았네요. 그럼 이후에 저의 턴인데 사실 저도 위의 2마리을 슈콤 내고 인술을 연계해가며 차례차례 처리하고 싶지만 양루토는 죽지 않을것을 알기에 포기하고 아래의 마다라를 끊어주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2행 3행의 캐릭들은 제가 먼저 조종하는것을 확인하였으므로!) 다만 여기서 그냥 인술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겹치기를 이용하는데요
이렇게 되었습니다. 우타카타 인술을 통해 제 3행의 캐릭이 죽었고 저는 그이후 마다를 죽였는데 최대한 캐릭을 겹쳐서 위로 밀어 그 다음에 태어난 킬러비의 차크라를 갉아 먹었습니다.
이후 양루토도 한번 차크라를 갉아먹으며 최대한 버티는 장면이 있었는데 ㅠㅠ 생각하느라 시간을 못 내서 캡쳐를 못했네요. 하지만 정말 이 사소한 차이가 나중에 크게 다가오기에 반드시 저 차크라 감소칸을 이용할수 있으면 이용해 보세요! 당하는 입장에선 좀 기분나쁠수 있지만...저는 정말 이것을 이용해 꽤 많은 멘붕 (?)과 승리를 챙겼네요!
사설도 꽤 있고 두서도 조금 없었기에... 마지막으로 나름대로 요약해보려 합니다
1. 캐릭을 구성할때 민첩성은 매우 중요한 스텟이지만 너무 물몸이면 아킬레스컨이 될 수 있습니다 (ex. 미나토 발렌타인 린 등) 전열과 후열의 시너지 효과등을 고려하는것도 중요합니다!
2. 충분한 딜로 킬각을 잘 잡아야 합니다. 위의 글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사소리를 민첩이 적당하고 강력한 탱커뒤에 두고 적을 모은 뒤에 다른 캐릭들과 연계하면 상당히 무서운 조합이 됩니다. 상대로 나오면 뭉치지 않게 유의해주세요!
3. 맵에 나오는 아이템과 지형을 잘 이용해 주세요. 세심한 겹치기와 인술등을 통해 작은 변화가 큰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사실 여러가지 행불덱이나 자신만의 재미있는 조합들도 만나보았는데요 만날때 연속으로 같은 상대를 만날때가 있어 저는 행불덱을 상대할때 일부로 발렌타인 린을 데려가서 행불을 풀은적도 있네요.
승률이 높고 좋은 덱은 있어도 완전 무결한 덱은 없기에 여러번 플레이 해보며 직접 경험을 쌓는게 중요한것 같네요! 정식 오픈때는 연결상태나 매칭등이 조금 양호해지며 캐릭들의 밸런싱이 더 잘 잡히면 좋겠네요 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무투장 카카시 다들 극 달성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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