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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그래픽 디자인 브랜드 어바노이즈 URBANØÏZ 입니다.

어바노이즈에서 모바일게임 런칭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홍보 차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어바노이즈는 그래픽 디자인 브랜드 어바노이즈에서 제작한 모바일게임으로 가상의 공화국에서 '시민이 되기 위한' 주인공의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주인공은 스스로를 증명할 정보를 수집하게 되고, 그 정보의 단서를 찾기 위해 방랑자, 시위자 등 주위 캐릭터들과 대화를 나누죠. 이를 통해 주인공은 어바노이즈 도시인의 단상과 도시 시스템의 실체를 깨닫게 됩니다.

어바노이즈는 정보 수집 과정을 게임으로 담았는데요. 플레이어는 양장점, 사진관, 은행 등 다양한 장소(Zone)에서 캐릭터들과 대화를 나눠 정보의 단서를 찾고, 미니게임을 클리어하며 정보를 자신의 인벤토리로 습득합니다. 출생증명서, 은행 계좌, 집 계약서 등의 정보를 수집, 제출하며 공화국의 중심부, 시청으로 다가갈수록 미니게임의 난이도는 높아집니다.

어바노이즈는 게임과 동시에 '인터랙티브 아트 프로젝트'를 지향합니다. 게임의 재미를 넘어 많은 사람들이 어바노이즈의 메시지에 공감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게임을 플레이함으로써 극대화된 도시 속 삶을 체험하고 그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만드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죠. 재미와 동시에 우리가 사는 도시의 의미를 발견하게 되는 점이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어바노이즈 게임은 약 40일 동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하여 베타 테스터를 모집하는데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펀딩 프로젝트 페이지로 들어오셔서 구경하시고, 이 프로젝트와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은 후원하기 버튼도 눌러주세요!!

어바노이즈 게임 바로가기 (https://www.tumblbug.com/urbanoizgame)

어바노이즈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urbanoizcity)

어바노이즈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urbanoiz)

어바노이즈란 무엇인가요?

*어바노이즈는 벨기엘 브뤼셀에서 시작한 그래픽 디자인 브랜드입니다. 다양한 도시를 여행하며 생활했던 경험을 토대로 '도시에서의 우리의 삶이 어떤 의미일까?'하는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수많은 증명, 보존되는 가상의 어바노이즈 공화국에서 '나'라는 존재가 무엇인지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시민을 미디어, 정보들에 의해 마치 등록, 통제되는 사이보그 같은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2016년 8월에 런칭, New Makers 2016, 부산/서울 디자인페스티벌 등 다양한 전시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