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하는 용의후예 두 번째 드래곤은 막강한 공격력의 ‘썬더 드래곤’이다. 존재하는 모든 드래곤 중 가장 강력한 물리 공격력과 치명타라는 추가 옵션으로 인해
공격적인 면에서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생명력과 물리, 마법방어는 드래곤 중에 가장 낮아 단점으로 꼽히지만 맞기 전에 적을 녹여버리는 ‘썬더 드래곤’의 위력은 많은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 일반 공격, ‘심판의 번개’
‘썬더 드래곤’의 독특한 점은 우선 평타 공격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다른 드래곤과 달리 일반 공격임에도 2줄기의 뇌전을 뻗어 두 명의 복수 몬스터를 타격하는 모습은 마치 스킬과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따라서 모든 스킬이 쿨타임이어도 효과적인 사냥이 가능하다.
▲ 두 명의 적을 동시에 공격하는 ‘썬더 드래곤’만의 평타 공격!
[심판의 번개] 썬더 드래곤의 일반공격, 2줄기의 뇌전으로 전방 3m 범위 내 대상을 공격하여 230%의 대미지를 입힘.
■ 첫 번째 스킬, ‘쇼크 웨이브’
‘쇼크 웨이브’는 첫 번째 스킬임에도 대미지 % 수치가 높아 가장 강력한 한방을 가지고 있다. 강력한 만큼 직선으로 범위가 한정되어 주위 많은 영역에 피해를 줄 수 없지만, 드래곤 타워 보스 등 1대 1 상황에서 상대의 순간 체력을 가장 많이 사라지게 하는 스킬이다.
▲ 강력한 한방을 지닌 ‘쇼크 웨이브’, 치명타가 터진다면 대미지는 상상초월이다!
[쇼크 웨이브] : 전방 6x8m 범위 내 대상에게 440%의 대미지를 입힘
■ 두 번째 스킬, ‘라이트닝 스톰’
한 방의 단타로 끝나는 ‘썬더 드래곤’의 스킬 중 ‘베놈 드래곤’의 특징이었던 지속성을 보여주는 스킬이다. 지정한 대상 위치에 낙뢰를 생성하여 피해를 주고 넓은 범위에 3초간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 이 스킬로 인해 강력한 공격력을 기반으로 사냥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썬더 드래곤’을 확인할 수 있다.
[라이트닝 스톰] : 대상의 위치에 반경 6m 범위의 낙뢰생성. 대상에게 320%의 대미지를 입히고 범위 내 대상에게 추가로 초당 100%의 대미지를 3초간 입힘.
■ 세 번째 스킬, ‘썬더 스피어’
썬더 스피어는 버프 스킬로 사용 순간 주변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고 이동속도, 치명타율 보너스를 받는다. 이 보너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면 ‘썬더 스피어’를 먼저 쓴 상황에서 다른 두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드래곤 소환시간이 긴 편이 아니므로 10초 지속시간을 잘 계산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썬더 드래곤’ 몸에 깃든 파란색 구체로 현재 버프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 스킬 사용 순간 주위 적들에게 대미지 폭발!
▲ 구체가 유지되는 10초 동안 이동속도와 치명타율이 증가한다.
[썬더 스피어] 주변 대상에게 22%의 대미지를 입힘, 10초간 자신의 이동속도 5%, 치명타율 14% 증가.
비슷한 공격력의 ‘파이어 드래곤’보다 ‘썬더 드래곤’이 인기 있는 이유는 치명타에 있다. 같은 대미지라도 두 배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치명타 보너스의 ‘썬더 드래곤’은 강력한 한 방을 노리는 유저들에게 어울리며 이 한방은 투기장에서도 효율을 발휘한다. 자신의 캐릭터 공격력이 낮거나, 퀘스트 클리어를 위한 몬스터 사냥 시 주위 유저들에게 뺏겨 고통받는다면 썬더 드래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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