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누스 레이드는 캐릭터의 레벨이 65가 되면 입장할 수 있다. 티라누스 레이드는 지금까지의 레이드와는 다르게 탱커를 두명 기용하거나 딜러로 소환수를 드리블해야 하는 토벌대 던전으로 지금까지 와 달리 움직임과 위치선정이 매우 중요한 곳이다. 후반부에 나오는 마법진 생성 시 보스와 소환수를 각기 다른 마법진으로 이동시켜야 해 공략을 제대로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탱커가 티라누스를 벽쪽으로 끌고 가는 것도 공략 포인트 중 하나다.
■ 티라누스 패턴
1> 왕자의 부름
티라누스가 왕의 호위병을 불러 아군을 공격한다. 왕의 호위병은 부채꼴 범위로 아군을 공격하는데 대미지 그다지 강력하지 않아 서브 탱커나 힐러에게 드리블을 맞게 놓는 것이 상대하기 편하다. 왕의 호위병을 처치한다고 해도 티라누스가 꾸준히 왕자의 부름을 사용하므로 제거하는 것보단 남겨둔 채로 티라누스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한다.
2> 돌진
티라누스가 정면으로 돌진한다. 정면으로 돌진해 2~3회 피해를 주는 패턴으로 정면에 있는 탱커만 방어기를 통해 패턴을 막아주고 딜러와 힐러는 티라누스에 집중하자.
3> 지면강타
티라누스가 점프한 뒤 땅을 내려찍어 공격하고 넘어뜨린다. 강력한 대미지로 딜러나 힐러의 체력을 단숨에 깎아버리는 패턴으로 딜러의 궁극기로 차단하는 것이 좋다. 범위가 넓지만, 발동속도가 느리므로 회피기, 방어기가 있다면 바닥을 확인하고 피하자.
4> 강타
티라누스가 부채꼴 범위에 있는 아군을 공격한다. 지면강타처럼 아군을 넘어뜨리진 않지만, 대미지가 강력해 탱커가 방어기를 키지 못하면 탱커도 위험한 패턴이다. 범위는 좁지만, 지면강타보다 발동 속도가 빨라 피하기 쉽지 않으므로 궁극기로 차단하거나 회피기로 반드시 피하자.
5> 기운의 잔재
티라누스가 바닥에 기운의 잔재를 남긴다. 티라누스가 빨간색 마법진과 파란색 마법진을 남기는 패턴으로 왕의 호위병은 빨간색으로 티라누스는 파란색으로 이동시켜 디버프를 제어해야 한다. 왕의 기운 디버프가 쌓이면 빙결 상태에 빠져 이동 불가 상태가 되므로 평정이나 정화의 바람으로 빙결 상태의 아군을 회복시켜줘야 한다.
■ 티라누스 공략팁
1> 마법진 발동 후 소환수 무빙을 확실히 할 것
기운의 잔재가 발동하면 티라누스나 왕의 호위병을 움직여 발판 위로 옮겨야한다. 티라누스는 파란 발판, 왕의 호위병은 빨간 발판으로 옮기면 왕의 기운을 약화시킨다. 왕의 기운은 주위에 스택을 쌓아 10스택이 쌓이면 아군을 얼게 만드는 디버프로 빙결 상태가 되면 보스의 공격 패턴을 피할 수 없어 큰 위기에 빠진다.
2> 광역 대미지에 주의할 것
티라누스는 요구 전투력이 65만인 만큼 공격 하나하나가 강력해 딜러와 힐러는 항상 공격 타이밍을 생각하면서 이동하거나 회피기를 사용해야 한다. 티라누스에게 피해를 입으면 한 방에 사망할 가능성이 높아 공략에 어려움을 겪게 되므로 강타, 지면강타 같은 스킬을 회피할 수 있도록 패턴을 기억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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