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니, 상국 아룬에서 스칼렛 블리츠를 먼저 만드는 사람들이 많아 보입니다.
하긴, 일러도 꽤 잘 뽑힌 모양이고, 스칼렛 블리츠가 쭉 안보이다가 오랫만에 보이니 반가웠던 것입니다.
사실 저도 글라디스 먼저 만들었습니다 ㅋ
암튼, 그 신 스칼렛블리츠로만 라인을 구성하면 어떻게 될까? 라고 생각해 이렇게 적어봅니다.
먼저, 스칼렛블리츠 라인은 다음과 같이 구성합니다.
딜러 - 글라디아#
왜 이렇게 하냐면, 모든 스탯 패시브가 라인캐릭에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블리츠
스탯 |
사명을 위한 동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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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라인의 인간계 '초능력자' 캐릭터들의 cost 1 마다 (ATK +250 , HP +2000) 같은 라인의 캐릭터가 모두 '초능력자' 라면 2배로 적용됩니다. |
에크레아, 에마라
스탯 |
입관은 초능력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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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라인의 인간계 '초능력자' 캐릭터마다 (ATK +3%, HP +12%). 같은 라인의 캐릭터가 모두 '초능력자' 라면 1.5배로 적용됩니다. |
스탯은 ap 미투자를 가정했을 때 다음과 같습니다.
ATK : 95580+15000×6+70073+250×(96+78+38+42)×2+(35828+34140)×(1+0.12×1.5) = 465215
HP : 382320+280295+2000×(96+78+38+42)×2+(136561+143312)×(1+0.48×1.5)=2159996
입니다.
4서포터가 열려 초능력자가 하나 더 들어갈 경우(cost는 가장 높은 로아나(92코스트)라고 가정합니다.)
ATK : 514363 // HP : 2578373
입니다.
스탯만 보면 썩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스탯패시브가 파티별로 적용되는 것을 보면 그런 것 같습니다.
키티 덱은 피통 360만에 딜 스탯은 57만입니다.
제가 쓰는 헥사 덱의 경우 피통 250만에 딜 52만이지만, 이거는 더미라인이 없는 상태이고, 6태그로만 구성하면 더 나옵니다. 피통이 350만, 공격력이 60만까지 올라갑니다.
딱히 20지라고 해서 스탯을 더주거나 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조금 아쉽군요.
물론 그런걸 씹어먹을 만한 스킬들이 존재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직 글라디스#를 뽑지 못한 입장에서 스킬을 리뷰하기에는 섣부른것 같군요. 조만간 뽑게 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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