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버 통합으로 더 원활해진 콘텐츠 진행
신규 서버 레이븐, 테온, 지그하르트를 제외한 20개의 서버가 10개 서버로 통합됐다. 서버 유저 수가 늘어남에 따라 필드와 정예 던전 채널 수가 증가하여 사냥터 선택이 더 자유로워지고 유저 파티를 찾기 쉬워졌다.
이에 따라 필드 보스 레이드를 비롯하여 몬스터 소환석, 전문기술 의뢰 등 유저 참여가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의 진행이 수월해졌다. 현재 서버 통합이 완료된 13개의 서버는 아덴, 켄라우헬, 크루마, 오렌, 바츠, 디온, 발라카스, 군터, 기요틴, 안타라스, 레이븐, 테온, 지그하르트다.
▲ 신규 서버 3개를 제외한 20개의 서버가 10개 서버로 통합됐다.
▲ 서버 통합이 진행된 기존의 두 서버와 통합 서버명.
▲ 채널 증가로 더 자유로운 사냥터 선택이 가능해졌다.
▲ 필드 보스 레이드 등 유저 참여가 필요한 콘텐츠 진행이 더 수월해졌다.
■ 혈맹 전쟁,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다
서버 통합으로 발생한 가장 큰 변화는 혈맹 전쟁이다. 타서버 거대 혈맹의 등장으로 기존 경쟁 구도가 완전히 바뀐 것이다. 요새와 성을 차지하기 위한 새로운 연합과 전략이 필요한 때다. 서버 통합 초기인 만큼 많은 혈맹들의 발빠른 움직임이 주목된다.
▲ 통합 전 두 서버의 거대 혈맹이 충돌하면서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 요새와 성을 차지하기 위한 새로운 연합과 전략이 필요하다!
■ 첫 승리는 의미가 남다르다
8월 26일 요새전 입찰을 시작으로 서버 통합 후 첫 혈맹 단위의 PvP가 시작된다. 혈맹의 명성을 퍼트리고 낯선 혈맹들을 상대로 기선 제압할 수 있기 때문에 첫 승리는 의미가 남다르다. 현재 아덴성을 비롯한 요새, 성은 모두 초기화되어 새로운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 8월 26일 요새전 입찰을 시작으로 혈맹 단위 PvP가 다시 시작된다.
일부 콘텐츠는 서버 수 변동으로 규칙의 변화가 생겨 이를 파악해둘 필요가 있다. 먼저 ‘아덴 성혈전’의 경우 1라운드 거점 개수가 12개에서 9개로 변경된다. 1라운드 거점 개수 변경에 따라 2라운드 거점별 참가 혈맹 수가 최대 4개에서 3개로 변경되며 탈락 혈맹 순위 또한 기존 4위에서 3위로 변경된다.
▲ 아덴 성혈전은 서버 수 변화로 인하여 첫 탈락 혈맹 순위가 기존 4위에서 3위로 변경된다.
‘고대의 전장’은 조별 토너먼트의 조 개수가 13개로 변경된다. 우승 조가 많아 승점 구분이 필요했던 예전과 달리 우승한 13개 혈맹은 16강 진출을 확정 짓는다. 16강 챔피언 토너먼트의 남은 세 자리는 조별 우승 혈맹 외 평균 승점이 높은 3개 혈맹이 진출 기회를 얻는다.
▲ 고대의 전장은 13개 조의 우승 혈맹과 평균 승점이 높은 3개 혈맹이 16강에 진출한다.
‘증명의 탑’을 비롯한 모든 랭킹 정보는 순위가 재산정된다. ‘결투장’의 경우 전적은 유지, 연승은 초기화되며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최초 순위 달성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정복자’ 레벨은 초대 시즌에 한하여 정복자 레벨이 동일할 경우 캐릭터 생성 일자가 더 늦을수록 상위에 랭크된다.
▲ 결투장은 이전 시즌 시작과 마찬가지로 최초 순위 달성 보상 획득 가능!
이밖에 명예의 전장, 명예의 대전장, 영웅의 전장은 전적이 초기화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 확장팩 랭킹은 통합 서버 캐릭터 중 더 빨리 달성한 캐릭터 순으로 노출된다.
서버 통합 후 개인 단위의 결투장부터 혈맹 단위의 요새전까지 유저들의 다양한 순위 경쟁이 시작됐다.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만큼 자신의 명성을 떨치기 좋은 방법은 없다. 다가오는 요새전, 공성전 등을 준비하여 통합된 서버에서 자신의 혈맹과 이름을 알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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