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무과금덱 하면 바로 생각날 정도로 입지가 좋았던 덱입니다.
같이 쓰라고 만든 덱은 아니었지만 서로의 시너지가 꽤나 좋았죠.
당시 긱스가 원하던 다중테마덱의 대표적인 예시가 되겠으나 긱스는 역시 너프의 철퇴를 때렸습니다.
▲공략기록을 보니 지금도 아예 못할건 아닌거같긴 한데...
현제는 별사도의 시너지가 너프되어 같이 쓸 메리트가 많이 줄었습니다.
별무녀는 보시다시피 덱 하나에 별사도+무녀+나비를 전부 때려박은 덱이라 덱에 슬롯이 많이 부족합니다.
차라리 무녀나 별사도 단일덱에 CC기를 섞어가는 것이 메인퀘 클리어에는 훨씬 안정적인데다가
어차피 이후에 덱을 갈아치울때는 별사도던 무녀던 별무녀던 갈아탈 시기가 비슷하거든요.
그럼에도 별무녀를 섞어쓰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무녀나 별사도보다 딜량이 증가한다는 부분이죠.
비록 별사도의 시너지가 너프되었다고는 하나 딜러로서의 입지는 아직 충분합니다.
무녀의 딜을 전부 끝내고 마무리로 별사도의 딜을 하는 것 만으로도 단일덱의 증폭, 증강을 받은 딜량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上별무녀, 下무녀, 그래도 딜량 차이가 그렇게 심하진 않다.
이쯤 되면 취향의 문제겠네요,
별사도던지 무녀던지 별무녀던지 쓰고싶은 덱을 쓰도록 합시다.
쿠로카미 히카리 :
별무녀덱의 지속딜링을 담당합니다. 검은 불꽃 스텍 20, 적 2인 기준으로 치아키의 참회와 르네상스의 딜을 비교해 보면 르네상스가 더 약한 고로 참회를 몇번 더 긁고 르네상스를 쓰는 쪽이 순간적인 딜링에는 더 좋습니다. 그러나 르네상스는 부적을 쓰지 않으므로 20턴 이상 가는 장기전의 경우 부적을 아낄 겸 참회 한번 르네상스 한번씩 번갈아가며 쓰는 쪽이 좋습니다.
쿠로카미 치아키 :
별무녀덱의 지속딜링을 담당합니다. 별무녀덱이건 무녀 단일덱이건 치아키의 참회가 히카리의 참회보타 타수가 더 많아 증강빨도 더 잘 받으며 검은 불꽃도 더 잘쌓기 때문에 건슈팅처럼 태그제한이 있는 전투가 아니라면 치아키의 참회를 쓰게 됩니다.
미츠루기 아야나 :
정화용 녹스입니다. 별무녀덱에선 슬롯이 부족하여 볼 일이 자주 없습니다.
토우사카 레이 :
레이의 힐은 나비보다 힐량이 높아 위기상황시 쓰면 좋습니다. 그러나 부적을 사용해야 하는 특성상 평상시에는 스킬사용에 고민을 하는게 좋습니다.
버들이 :
부적 수급용 녹스입니다. 라인에 넣느냐 어시에 넣느냐로 취향이 갈리곤 합니다.
후타바 :
매 턴 증강을 쓰는 것으로 무녀 단일덱의 딜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별무녀에서는 슬롯이 부족하여 볼 일이 없습니다.
나베시마 사츠키 :
부적 수급용 녹스입니다. 별무녀에서도 못쓸건 아니지만 슬롯이 부족하여 쓰기 꺼려집니다.
나베시마 무츠키 :
사츠키와 동일
한재희 :
별무녀와 별사도 단일덱의 폭딜을 담당합니다. 별무녀 덱에서는 보통 무녀로 딜을 끝까지 하고 다음턴에 라인이 전멸하던지, 부적이 전부 떨어지는 상황이 오면 사용하게 됩니다.
하나기리 아즈사 :
쌓아둔 별마법을 조금씩이라지만 지워버리는 탓에 별무녀 덱에서는 아즈사의 스킬을 쓰는 것보다는 무녀의 스킬을 쓰는 편이 좋습니다. 별사도 단일덱의 경우 아즈사 말고는 지속딜을 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결국 쓰게 됩니다.
윤신영 :
유성우가 별마법 수급에 많은 도움을 주므로 스킬이 리셋될때마다 꾸준히 쓸 수 있도록 합시다.
류세 :
별사도 녹스들의 스킬을 2턴마다 리셋해주기에 별무녀건 별사도 단일덱이건 빠짐없이 넣어야 합니다. 그 외에도 어시에 여유가 있으면 류세로 조금씩 딜을 누적시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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