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 삼국무쌍 언리쉬드>가 오픈한지 어느덧 3주라는 시간이 흘렀다. 기존에 활용도가 모호했던 무장들 중 재발견 된 무장이 있는가 하면 초반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현재 꽝 취급을 받는 무장도 생겼다. 이번 시간에는 최근 재발견을 통해 각광 받고 있는 무장과 활용처가 애매해진 무장들에 대해 알아봤다.
◆ ‘내가바로 라이징스타!’ 떠오르는 무장들
- 대교 & 동탁
목우차단전에서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단 사실이 알려지면서 평가가 높아졌다. 대교와 동탁을 활용하면 최대 5만 은화 이상을 거둘 수 있고 동탁의 경우 획득 경로도 쉬운편이라 인기가 많다.
- 마초
공격속도가 빨라 사용하기 쉽고 기절 효과를 주는 스킬도 지니고 있어 쓰임새가 많다. 일반공격의 범위가 넓어 초보자, 숙련자 가리지 않고 애용하는 좋은 무장이다.
- 왕이
마찬가지로 빠른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자랑하는 위나라의 여성무장이다. 현재 3번 스킬이 캔슬되는 버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원시원한 플레이로 사랑받기 충분하다.
- 장료
하후돈, 전위와 함께 시나리오에서 드랍이 돼 육성이 쉽고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초반에는 주목받지 못했으나 스킬작업이 쉬운 무장으로 손꼽히면서 많은 유저들의 덱에서 볼 수 있게 됐다.
- 손상향
빠른 공격속도, 대미지 반사 효과 스킬 등 스토리와 PVP에서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보스 레이드에서 대미지 반사로 꽤 재미를 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 ‘나도 한땐 말이야...’ 하락세를 보이는 무장들
- 관평
시나리오에서 스킬 작업이 가능해 초반에 반짝 주목 받았지만, 공격 속도가 느려 현재는 잘 쓰이지 않고 있다.
- 곽가
애당초 시나리오 용도가 아닌 PVP 콘텐츠용으로 평가가 높았지만 최근에는 PVP에서 통한다는 주장도 밀리고 있다. 당구 실력과 성능을 바꿔버린 걸까?
- 관은병
초창기엔 올라운드 무장으로 주목 받았고, 관은병의 금테를 보유한 유저들은 부러움의 대상이었지만 현재는 아니다. 느린 공격 속도, 스킬의 긴 딜레이로 인한 어이없는 죽음 등의 이유로 현재 점점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다.
- 조운
일단 성능적으로 나쁜 무장은 아니다. 다만 자동 전투의 효율이 떨어저 유저의 컨트롤을 요구하는 순간이 많은 게 흠이다. 공중으로 띄우는 스킬이 많은 만큼 효율성과 편의성이 확실히 떨어진다.
- 이전
원래 존재감이 없긴 했지만, 점점 단점이 두드러지고 있는 추세다. 호쾌한 한 방 스킬과 시원시원한 공격 모션은 장점이지만, 모션 사이사이 빈틈이 많아 체력 관리가 힘든 게 가장 큰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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