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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재료로 초반에는 5개 정도씩 구비하시고,

이 이후 진화 재료를 주로 쓰게 되면, 2-3개정도만 인벤에 박아두시면 되겠습니다.

불 속성 몹들이 나오는 스테이지입니다.

첫번째 던전 '불타는 가로수길'의 보스가 플레임 골렘을 드랍합니다.

두번째 던전 '불을 섬기는 뱀'의 보스가 나가를 드랍합니다.

이 스테이지에서 정작 눈여겨 볼 몹은 '사무라이 고블린' 입니다.


이 녀석 스킬이 회복을 불로 바꿔주는 것인데, 타이탄과 동일한 스킬입니다.

불팟 유저라면 나오는 족족 타이탄에게 먹여서 스킬업을 하도록 합니다.

(불팟은 정말 축복받았다고 봅니다. 특마검사에 해당하는 타이탄을 비교적 쉽게 구할수 있고, 스킬업도 가장 쉽게 할수 있습니다.)

물 속성 몹들이 나오는 스테이지 입니다.

첫번째 던전 '해저로 향하는 길'의 보스가 아이스 골렘을 드랍합니다.

두번쨰 던전 '마성의 노랫소리'의 보스가 머메이드를 드랍합니다.

이 던전에서도 눈여겨볼 몹은 '마린 고블린' 되겠습니다.


이 녀석 액티브 스킬은 불을 회복으로 바꾸는 걸로, 머메이드 (세이렌)의 스킬과 동일합니다.

머메이드 구하기 전까지 회복이 문제가 된다면 우선 한마리 데리고 다니셔도 무방합니다.

머메이드를 구하신 유저분들은 나오는 족족 먹여주셔서 스킬업 하도록 합니다.

머메이드 (세이렌)의 스킬 풀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그리고 타이탄만큼이나 쉽게 스킬 업을 할 수 있는데, 안하면 바보겠죠)

나무 속성 몹들이 출현하는 스테이지로, 앞의 스테이지들처럼

첫번쨰 던전 '산정으로 향하는 길'의 보스가 어스 가디언(어스 골렘의 진화형)을 드랍합니다.

두번째 던전 '꽃들의 유혹'에서 보스가 드리아드를 드랍합니다.

이제부터 집중하세요.

예전이라면 이 스테이지는 별볼일 없었습니다.

그런데 5.2업데이트 내용을 보는 순간 중요도가 확 올라가 버렸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이녀석 '호브 고블린' 때문입니다.

빛속성 몹들이 출현하는 스테이지입니다.

앞 스테이지들에서 첫번째 보스 골렘들이 드랍을 했으니 여기서도 하지 않을까 기대하는 분이 혹 계실지 몰라서 알려드립니다.

빛과 암 속성의 골렘들은 레어 에그나 이벤트 던전에서만 구할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첫번쨰 던전 '햇빛의 신전'에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괜히 구한다고 다시 도는 불상사는 없기를 바랍니다.


두번째 던젼 '잔혹한 천사'의 보스가 큐피트를 드랍합니다.

(정보로는 분명 드랍인데, 제가 여기서 50판 넘게 하다가 결국 포기했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ㅜㅜ)

큐피트 진화형인 엔젤은 광팟이 아닌이상 쓸 일이 거의 없어서

(솔직히 광팟도 잘 안쓰죠)

 이 스테이지는 그냥 휙 지나치시면 되겠습니다.

어둠 속성 몹들이 출현하는 스테이지로

두번쨰 던전 '뱀의 감언'에서 보스 드랍으로 '서큐버스'를 얻을수 있고,

그 외에는 중요한 녀석이 없습니다.

서큐버스만 구하셨다면 다시 볼일 없는 스테이지 되겠습니다.

자 초반 진행에서 처음 막히게 되는 마왕의 성 되겠습니다.

여기를 클리어하게 되면 '테크니컬 던젼'에 입장할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여기까지를 보통 초반으로 분류합니다.

이 스테이지에서 기존에 나왔던 몹들이 다시 전부 출현하며,

뱀파이어가 희박한 확률로 끼여서 나옵니다.


이해하기 쉽죠 ^^;

타이탄이나, 머메이드보다는 스킬업 작업이 힘들긴 하지만

어쨓든 일반 던젼에서 구할수 있는 몹들로 스킬업이 되기 때문에

뱀파이어 스킬도 풀로 작업하는게 보편적입니다.

암팟을 안만들 분들이라도 나중에 마음이 변할수 있으니까 구할수 있다면 구하도록 하세요.



마왕의 성까지 뚫고 난 이후에는

다음 스테이지인 아지랑의 탑부터 진화된 형태의 몹들이 대거 출현하면서 던전 난이도가 갑자기 상승합니다.

그래서 리더뿐 아니라 서브들도 어느정도 갖춰져야 편하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랭크 100정도까지는 작업하시고 이 다음으로 진행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전에

나가, 머메이드, 서큐버스는 가급적 구하시는게 좋습니다.

이 후, 던전들을 공략할때 얘들이 있고 없고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20판에서 50판까지는 각오하시고 작업하셔야 합니다.

멘탈 붕괴가 올 위험성이 다분하니 짜쯩나고 기분이 안좋을 때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

보통 드랍률 1.5배 이벤트때 작업하는데,

제 개인적 견해로는 워낙 극악의 확률이라 1.5배 한다고 해서 별반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경험으로 미루어볼때 1-2%도 안되는 드랍률인데, 1.5배 해봐야 3%도 안될겁니다. 1%와 3%....이게 차이가 느껴지세요?)

다만, 일반몹들이 잘 떨어지기 때문에 용돈벌이가 좀 된다는 것 정도가 차이라면 차이겠네요.

굳이 이벤트를 기다리기 보다는 기분 좋을때, 왠지 떨어질것 같은데라고 느낌 오실때 들어가시는게 더 좋습니다.

어차피 운발이니까요.



랭크 100 되기전에 새로운 던전을 경험하고 싶으시면

차라리 테크니컬 던전을 클리어 하는걸 추천합니다.

어차피 아지랑이 탑을 공략 못하는 덱이라면 테크니컬도 초반 몇 스테이지밖에 공략하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이쪽이 펭공 농사를 지어서 서브들 렙업을 시킬수 있어 더 좋다고 보여집니다.



마왕의 성까지는 흔히 말하듯 그냥 어떻게 대충 들이대면 뚫립니다.

그러나 이후 아지랑이 탑부터는

던전에 대한 정보를 어느정도 숙지하셔야지

무턱대고 들어갔다가는 낭패를 볼수도 있습니다.

이후부터는 스스로 연구하고, 자기 덱에 맞춰서 팀을 짜서 공략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기 만의 방법으로 던전을 클리어 하는거,

그게 퍼드를 즐기는 한 방법일테니까요 ^^



지금까지 제가 가이드 해드린건 100% 제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제 정답이 아니라는 거죠.

그냥 게임을 할때 참고하시고,

이 글들이 초반 진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다들 즐겁게 게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