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후예의 메인콘텐츠인 드래곤! 바로 그 첫 번째 드래곤을 소개할 시간이다. 물리 공격력은 낮지만, 생명력과 방어 수치가 높고 치명타 저항으로 생존력을 높여주는 ‘베놈 드래곤’. 모든 스킬이 다른 드래곤과 달리 지속성을 가지고 있기에 자동 스킬 사냥에서 매우 효과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아래 내용을 통해 더욱 자세히 ‘베놈 드래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첫 번째 스킬, ‘포이즌 마쉬’
‘포이즌 마쉬’는 대상 설정 후 적의 5m 범위 내 늪지대를 생성하는 스킬이다. 범위가 넓고 3초라는 지속성이 있으므로 제자리에서 일정 몬스터 숫자를 채워야 하는 사냥 퀘스트에서 효과적이다. 대미지는 3가지 스킬 중에 가장 낮지만, 늪지대를 형성하는 이펙트적인 면에서는 화려한 모습을 보여준다.
▲ Poison marsh, 해석하면 독의 습지!
[포이즌 마쉬]: 대상 주변 5m 범위 내 늪지대를 생성하여 초당 220%의 대미지를 3초간 입힌다.
■ 두 번째 스킬, ‘데스 스타’
‘데스 스타’는 대미지적인 면에서는 가장 강력한 스킬이라 할 수 있다. 대상을 설정하여 늪지대를 형성하는 ‘포이즌 마쉬’와 달리 ‘데스 스타’는 자신을 중심으로 한 반경 5m 범위 내 맹독의 비를 생성한다. 지속시간도 길어 몬스터 입장에서는 공포의 스킬이라 할 수 있다. 적을 타겟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드래곤을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킨 후 이 스킬을 활용하면 좋다.
▲ 산성비가 내리는 곳은 그야말로 죽음의 영역이다.
[데스 스타]: 자신을 중심으로 반경 5m 내 맹독의 비를 생성, 4초간 대상에게 초당 300%의 대미지를 입힌다.
■ 세 번째 스킬, ‘베놈 포그’
베놈 포그는 ‘베놈 드래곤’이 가진 지속성이라는 특징을 잘 보여주는 스킬이다. 다른 드래곤이 마지막 스킬을 10초의 버프로 가지고 있다면 베놈 드래곤은 딜링 스킬로서 활용한다. 순간적으로 주위 적에게 피해를 주며 녹색의 구체를 형성하는 데 이 구체에 닿는 적들은 모두 피해를 당한다. 마치 스타크래프트 유닛 사이언스 베슬의 기술 ‘Irradiate’, 일명 ‘지우개’라 불리는 장면을 보는 듯 하다.
자동 사냥이 주가 되는 용의후예:전쟁의 서막에서 ‘베놈 포그’같이 신나는 스킬의 존재는 자동사냥 대신 수동 컨트롤하게 만드는 매력과 게임 내 활력소가 될 수 있으므로 이 드래곤이 유저들의 선택을 받는 이유가 된다.
▲ 스킬을 사용하면 순간적으로 주위 적에게 피해를 준다.
▲ 이후 ‘베놈 드래곤’ 주위로 녹색 구체가 생성되는데...
▲ 마치 사이언스 베슬의 ‘Irradiate’처럼 닿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준다!
▲ 이 스킬의 존재로 인해 ‘베놈 드래곤’이 유저들에게 선택받는다.
[베놈 포그]: 주변 대상에게 120%의 대미지를 입히며 자신에게 버프를 부여해 매초 주변 4m 범위의 독 안개를 생성한다. 240%의 대미지를 입히고 10초간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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