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세번째 주인공 ’애쉬 크림존’이 킹오브파이터 올스타에 등장했다. 목소리는 원래 애쉬 크림존의 성우인 ‘나가시로 소노스케’ 성우가 맡았으며 화상, 중독, 출혈 중 피격 당하면 슈퍼 아머가 발동하는 매우 준수한 코어 패시브를 지니고 있다.
‘애쉬 크림존’은 킹오파 시리즈에서 안티 주인공 역할로 등장하며 ’쿄’는 물론 ‘이오리’와도 사이가 매우 나쁘다. 이오리의 트레이드 마크인 보라색 불꽃을 강탈해 이오리가 불꽃을 다루지 못하게 하기도 했고, 치즈루의 신기인 거울을 뺏은 뒤 이오리에게 이오리의 신기인 곡옥도 곧 가져가겠다고 도발을 한 적이 있다. 이후로 이오리는 쿄보다 먼저 애쉬를 쓰러트리려고 한다.
◈ 조건부 슈퍼아머로 극 카운터 가능
애쉬 크림존은 화상, 출혈, 중독 시 피격을 받으면 슈퍼 아머가 발동한다. pve, pvp 가리지 않고 출혈을 지닌 게닛츠, 하로마루 화상을 지닌 쿄 시리즈 등 다양한 파이터의 카운터로 활용할 수 있으며 발동 쿨타임도 7초라 빈번하게 상대에게 역공을 가할 수 있다. 그리고 평타 중 띄우기가 있어 스킬 연계도 쉬운 편이다.
◈ 스트라이커는 네스츠쿄와 찰떡 궁합
애쉬 크림존의 인연 파이터는 삼신기 세 명과 네스츠쿄가 해당된다. 삼신기는 신기를 뺏는 스토리상 노림수라는 표현을 쓰고 있으며, 시작 시 파워게이지 20% 충전, 모든 공격을 방어하는 보호막 생성 등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네스츠 쿄와 인연을 하면 적에게 주는 치명타 피해량과 기본 피해량을 늘릴 수 있는데다 전투 중 파워게이지를 1초마다 1%씩 추가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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