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나라] 공식방송 제2TV쇼, 업데이트 피드백과 향후 패치사항 살펴보기 : 제2의 나라: Cross Worlds : 읽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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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나라] 공식방송 제2TV쇼, 업데이트 피드백과 향후 패치사항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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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10-13 10:15:30
수정일 : 2021-10-15 14:06:24

장진욱
조회수 : 277

10/12 (월), 제2의 나라 공식 방송인 '제2TV쇼 시즌2' 첫 방송이 있었다. '시즌 2' 라는 이름에 걸맞게 새로운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대하는 유저들의 기대감이 상당했다. 언제나처럼 방송의 첫 코너로는 최근 게임 플레이 중 발생하는 유저 이슈나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으며, 10월에 다가올 업데이트도 간략하게 소개되었다. 9/30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덕인지, 방송 내내 분위기 및 채팅창의 여론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 방송 공개 쿠폰 ☆

콜렉팅 아로마 *3 / 에너지 드링크*3 / 20만 골드 : EYAGI2N

장비 소환 쿠폰 * 10 / 후냐 헤드헌팅 증서 *5 / 코스튬 소환 쿠폰 *5 / 20만 골드 : ALC3EVL

이마젠 소환 쿠폰 *10 : HTSTCP10

■ '유저 분들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대규모 업데이트 후의 궁금한 2야기들

방송 첫 코너인 '궁금한 2야기들'에서 박윤모 넷마블 사업부장은 최근 유저들 사이 이슈인 침식 필드 보스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했다. 신규 보스의 체력이 기존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해 사냥 시 피로도는 다소 늘었지만, 그만큼 보상 범위를 추가해 최대한 많은 유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분노 시 컷씬을 포함해 보스 사냥 시 발생하는 렉 불편함에 대해 공감하며, 역시 PVP 진행에 문제가 되지 않는 수준으로 수정할 예정임을 발표했다.

가장 핫한 주제인 클래스별 밸런스 패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무리 늦어도 11월까지는 유저 설문을 진행 후 피드백을 통해 테스트 및 클래스 밸런스 조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11월은 다소 늦은 것이 아니냐는 유저들의 의견에는 최대한 빠르게 피드백한 후에 '기간을 앞당겨보겠다'라는 믿음직한 답변도 들을 수 있었다.

▲ 로그의 약점에 대해 강변하는 박윤모 사업부장.

최근엔 로그 클래스를 키우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생겼다

■ 10월 업데이트, 신규 킹덤 던전과 코스튬 등장!

발표에 따르면 주 1회 던전인 킹덤 던전에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화염 기사는 화속성으로, 수속성 장비를 세팅해 킹덤원들과 도전하는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또한 가을 분위기에 맞춘 '가을 테마 의상' 코스튬을 곧 선보일 예정이며, 방송에는 직접 공개하지 않았지만 할로윈 의상 역시 가까운 시일 내에 공개되니 유저들에게 조금만 기다려주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 이번 '가을 테마 의상'은 엔지니어 이외에도 디트의 평가가 상당히 좋았다

■ 전장 콘텐츠, ‘크로스 필드’는 低투력 유저를 위한 배려도 함께 고려했다

다음 주 업데이트될 전장 콘텐츠 ‘크로스 필드’는 고투력 유저뿐 아니라 저(低)투력 유저도 함께 배려했다. 분쟁 지역 외에도 서버별 안전지대를 배치해, PK를 진행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사냥할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마련했다고 한다. 취향에 따라 PK를 싫어하는 유저들도 신경 쓰는 모습이 돋보였다.

크로스 필드는 분쟁지역 PK 후 땅따먹기 형식으로 진행되는 전장으로, 점령한 진영은 해당 지역을 자유롭게 사냥할 수 있으며, 점령을 위해서는 서버별 단합과 역할 분담이 중요할 것이라 전했다.

▲ 크로스 필드에서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성장 시스템, '시공간의 큐브'

■ 10/3 가상 결혼식 뒷담화, '유저분들과 추억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지난 주 진행된 게임 내 가상 결혼식에 대해선 유저와 함께 공감대를 나눌 테마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결혼을 하는 유저를 모두 다 축하하는 건 힘들더라도, 앞으로도 되도록 많은 추억을 공유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2 시즌으로 새롭게 찾아오게 된 제2TV쇼. 유저와의 소통을 중시하려는 개발사의 의지가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되었는지, 채팅창의 피드백 역시 전체적으로 매우 긍정적이었다. 앞으로도 유저 간 대화의 창으로 늘 화기애애한 제2TV쇼가 되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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