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닭 백작 · 빅 맘 해적단 “기사”
타격과 참격 타입 선장으로 슬롯이 일치할 때 2.75배, 그 외에는 2.25배의 공격 배수를 가졌고 받는 대미지가 7% 감소한다. 선장으로는 잘 편성되지 않으나, 트레저맵 등에서는 충분히 편성할 수 있다. 잠재능력으로 필살기 이중 발동을 가지고 있는데 두 가지 효과를 가진 자신의 필살기와 궁합이 상당히 좋다.
선장의 슬롯에 따라 필살기의 효과가 달라진다. 선장의 슬롯이 고기 또는 연속 슬롯일 때는 탭 타이밍 보너스가 가산되고 고기, 연속 슬롯을 자속성 슬롯으로 변환한다. 속성 슬롯일 때는 받는 대미지가 60% 감소, 회복력이 1.5배가 되며, 상단 슬롯이 고기 슬롯으로 변환된다. 방어 효과 무시 대미지와 공백 슬롯은 자속성 슬롯으로 변환하는 효과는 선장의 슬롯과 관계없이 발동된다.
필살기 이중 발동으로 현재 선장의 슬롯에 관계없이 두 가지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초진화 에넬 파티에서 회복력 강화 효과를 사용하거나 효과적이고 흰 수염 & 마르코 파티에서 교체 효과로 고기를 확보한 뒤 4턴 동안 탭 타이밍 보너스를 발동하는 식의 전략도 가능하다.
◈ 공략법
▶ 1라운드: 페콤즈
- 4층: 상디
첫 턴에 상디의 공격력이 1.5배 증가하고 격파 시에는 체력 50% 비율 대미지와 화상을 받는다. 화상을 회복하고 진행하는 방법도 있지만, 첫 턴에 격파한다면 무시해도 된다.
- 5층: 페콤즈
3회 퍼펙트 배리어를 2턴 동안 발동한다. 아망드의 2단계 필살기나 트레저맵 샹크스의 필살기 이중 발동으로 해제할 수 있다. 첫 턴에 선원 중 1기가 랜덤으로 날아가므로 첫 공격에 격파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후 체력에 따른 필살기는 없으므로 쉬운 편에 속하는 상대다. 서장과 친구의 필살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유일하게 까다로운 점.
▶ 2라운드: 타마고 남작
- 4층: 페드로
상단 캐릭터의 필살기가 지연되므로 페드로 공략에 필요한 필살기는 선원에 배치하자. 페드로의 공격 간격이 2턴이기는 하지만, 첫 턴에 선장 효과 무효가 발동되므로 첫 턴에 쓰러뜨리는 것이 좋다. 격파 시 모든 슬롯이 방해 슬롯이 되고 약 9천 정도의 대미지를 받는다. 대미지가 높지 않으므로 특별한 대책은 필요하지 않다.
- 5층: 타마고 남작
4층에서 모든 슬롯이 방해 슬롯으로 변환되어 슬롯 변환이 필요하다. 선제공격의 방어력 증가는 어느정도 무시할 수 있는 효과지만, 체인 고정은 대미지를 주기 힘들어진다. 해제 필살기를 사용하거나 4층에서 2턴 이상의 체인 고정 필살기를 사용해서 대응하는 것이 좋다. 체력이 30% 이하일 때 일정 이상 대미지 격감과 매턴 1만 대미지를 받게되므로 체력 관리에 주의하자.
▶ 결승전: 닭 백작
- 3층: 페콤즈
5턴 동안 퍼펙트 3회 배리어, 매턴 모든 슬롯이 지능으로 변환되며, 5턴 동안 퍼펙트 판정이 어려워진다. 또한, 중단 오른쪽 캐릭터가 3턴 동안 날아가므로 면역이 있는 캐릭터를 편성하는 것이 좋다. 선제공격은 상당히 까다롭지만, 이후의 패턴은 어렵지 않아서 필살기를 사용하지 않고 격파하는 것도 가능하다. 선원 효과로 지능 슬롯을 유리하게 취급하는 캐릭터를 편성하면 공략이 쉬워진다.
- 4층: 병아리 자작
4턴 동안 방어력이 증가한다. 4턴 이후에는 일정 대미지 이상 격감 효과를 발동하므로 방어력 증가 효과를 해제한 뒤 쓰러뜨리는 것이 좋다. 병아리 자작의 체력이 50% 이하가 되면 체력 50% 비율 대미지와 통상공격을 동시에 사용하므로 좀비 파티로는 공략하기 어렵다. 방어력 증가 효과만 대응할 수 있다면 상대하기 쉽다.
- 5층: 닭 백작
선제공격으로 4턴 선장효과 무효와 상단 캐릭터 4턴 봉인을 사용하고 10턴 동안 지속되는 랜덤 속성 1회 배리어를 발동한다. 선장효과 무효와 봉인은 능력 해방으로 대응할 수 없으므로 두 효과를 모두 해제하는 필살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속성 배리어는 랜덤으로 발동하므로 결전 헤라클레슨과 같이 다양한 슬롯을 확보하는 필살기가 중요하다.
닭 백작을 최초 격파하면 모든 체력을 회복하고 부활한다. 5턴 동안 일정 대미지 이상 격감상태가 되는데 매턴 45,000의 대미지를 주는 필살기를 반복해서 사용하므로 격감을 해제한 뒤 빠르게 격파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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